마인크래프트 STEM 챌린지 테마파크 건설하기 마인크래프트 STEM 챌린지
조이 데이비 외 지음, 서윤 옮김 / 예림당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레고로 조립하는 것과 비슷한데 그것을 가상세계에서 하는 것이다.

플라스틱보다는 훨씬 다양한 재료들, 즉 자연 속에 존재하는 재료들로 건축할 수가 있다.

나도 청금석 같은 광물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듣고 알게 되었다.

우리집 남매는 서버라는 것에 들어가서 다른 게이머들과 스릴 넘치는 무언가를 하는 것을 즐겨하지만

사실 마크는(아이들이 줄여서 이렇게 부름)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어떤 건축물을 창작하는 것으로 활용한다면 매우 교육적인 게임이다.

예림당에서 마침 이번에 테마파그 건설하기 라는 주제로 마인크래프트 스템 챌린지 시리즈 중 한 권이 나왔길래 살펴보았다. 융합교육이 화두인 요즘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통섭하는 게임인 마크가

얼마나 멋진 교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자 마자

"우와~~ 멋지다! 우리 건축실력으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막상 첫번째 과제인 바운시 캐슬을 금새 뚝딱 만들어냈다.

도전 해 본 뒤 완성했을 때 어찌나 뿌듯해하던지...^^

나머지 건축물들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면 테마파크가 완성되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사는 아이들 때문에 전쟁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대화할 거리를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예림당, 마인크래프트, 테마파크건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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