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라 OYLA Youth Science Vol.5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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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이름이 독특해서 시선이 갔던 욜라.

OYLA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가 캐치프레이즈인 욜라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과학, 수학,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나온 격월간지.

이번에 6번째 잡지를 읽어보았다. 즉. 2019년 1월호인 셈.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교과와 연계된 내용도 많고.

욜라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독일, 스위스, 체코 에서 동시에 발간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다른 미디어 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나오는데 아마 여기가 과학 관련 책이 많이 나오는 곳인가보다.

다른미디어에서 출판한 과학책들 광고가 몇 페이지 나오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많았다.

최신 과학지식과 다양한 화보, 그리고 구어체 번역을 통해 마치 중계방송을 듣는 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기자가 쓴 기사도 있다. 융합학문에 대한 인터뷰, 유전자 조작 허용문제에 대한 글 등...

화학, 식물학, 수학, 천문학 처럼 순수 학문에 대한 기사도 좋았지만

 이슈나 방법론, 게임, 과학 윤리처럼 융합 학문에 대한 내용도 많아서 좋네요.

욜라를 꾸준히 읽다 보면 정말 생각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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