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너무 좋고 재밌다초반엔 인물 간 관계(+로맨스)를 중점으로 쌓아가고중반부터 이전까지 뿌려지던 떡밥이 회수되면서 스토리가 몰아치는데, 아주 어마어마하게 빨려들어감...글이 끌어가는 힘이 좋아서 인지 초반에 쌓아둔 인물에 대한 신뢰 덕분인지 독자가 팽팽한 긴장감은 느끼면서도 너무 불안해 하지 않게 해준다.덕분에 분위기가 고조되는데도 걱정없이 흥미와 기대감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사건과 스토리에 워낙 몰입해서 봤지만 물론 로맨스도 확실하게 챙기고(메인 줄기) 스토리와 로맨스의 비율이나 조합도 맘에 들어서 더 재밌게 봤고인물, 관계성, 스토리, 개연성, 속도감 모두 좋아서 예전에 구매해 놓고 이제야 본 게 좀 아쉬우면서도 지금은 새로운 뇌로 다시보고 싶기도 합니다..이렇게 뒤늦게 리뷰라도 쓰자...+조연이 최애인 적이 거의 없는데 본부장님..정말 최고세여 주연도 진짜 너무 좋은데 본부장님 정말🤭...이 셋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