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왔던 어떤 작품보다 연애욕구를 돋게 하는 작품입니다!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넘치도록 가득하고, 그 마음이 행동 하나하나로 고스란히 표현되는 따뜻한 관계!그런 둘이 아주 꽁냥거리며 연애합니다이세상 깨는 다 볶을 기세로! 최고 예쁘게! 그런 연애가 좋은 필력으로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보고 있으면 아주 장면마다 설레고, 장면마다 힐링받아요.(정말 연애하고 싶게... 게다가 작품이 담고 있는 대학캠퍼스 특유의 여유로움과 여행지에서 받는 휴식감 또한 너무 좋아요. 편안 그자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D그렇기에이 작품은 잔잔한 연애스토리로, 큰 사건이나 엇나간 갈등, 반전 등은 거의 없는 힐링물에 가깝습니다. 설렘 한가득 힐링물:) 스토리나 사건보단 인물의 관계성과 로맨스를 중점으로 본다면 꽤 만족할 것 같아요. 전 아주 취향에 맞았어요:)두 주인공이 뿜는 넘치는 사랑과 휴식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내가 잠든 사이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