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작에 이은 새로운 ‘후’회 ‘타’락 시리즈, 후회 속 타락 자매!이상한 약을 먹고 ‘아래’가 자라나는 소동 탓에 허둥지둥 해결해보려는 주인공들! 그 서툴고 당황스런 심정과 반대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과정 속에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된다. 이번 작도 역시 짧은 게 아쉬울 정도로 즐겁게 봤어요 바람직한 수위에 전개도 매끄럽고 두 주인공도 귀엽고 매력있어서 페이지수 아끼며 읽었네요:) 짧고 굵은 재밌는 단편 넘 반가웠고, 이 시리즈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