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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양장) -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반려자 이부영 분석심리학 3부작 1
이부영 지음 / 한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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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편독러인 내게, 비문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준 책이다. 나 자신, 그리고 나와 얽혀있는 인간 관계를 되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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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양장) - 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반려자 이부영 분석심리학 3부작 1
이부영 지음 / 한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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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문학 편독러인 내게, 비문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준 책이다. 심리학이 이렇게 흥미로운 분야였나? <그림자>를 읽고 나 자신, 그리고 나와 얽혀있는 인간 관계를 되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의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이론들과 방대한 사례들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었던 메시지는 이거였다. 남 탓하기 전에 나를 먼저 되돌아보자.

 

평소 인간 관계에서 힘듦을 겪고 있다면, 나 자신과 친해지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난 이 책을 읽고 여러 번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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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스타르노네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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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부부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듯한 이 책 속의 일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외도와 부부의 갈등, 그리고 이로 인한 상처가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은 수도 없이 일어난다.

가장 가까이서 생활하는 가족과 아예 갈등이 없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특히 사춘기 때에는 사소한 말 한마디로도 쉽게 상처를 받고 그걸 성인이 될 때까지 안고 가기도 하니까. 그렇다면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볼 수 있진 않을까?

알도와 반다가 부모로서 저지른 잘못은 망가진 관계를 복수심으로 이어붙이려고 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을 잘해낼 자신이 없었다면 이들은 다시 만나면 안되었다. 이혼도 씻을 수 없는 상처이겠지만 매일같이 부모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보고자라는 건 아이들이 감당하기에 더 고된 일이었을 것이다.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흡입력 있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도 던져주는 소설 <끈>을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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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스타르노네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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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와 부부의 갈등, 그리고 이로 인한 상처가 자식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은 수도 없이 일어난다. 최근 읽은 소설 중 가장 흡입력 있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도 던져주는 소설 <끈>을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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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산 - 일제강점기 조선 산악인의 그림자
안치운 지음 / 한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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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는 생소한 분야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결합해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강자들의 왜곡된 기록으로 인해 잘못 알려진 것들을 바로잡는 이 책은 여러모로 이 사회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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