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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Naruto 1
기지모토 마사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작품은 닌자들의 세계를 다룬 것이다.그런 점에선 참으로 맘에 들었다.그래서 닌자들의 세상이란, 어떤 것일까 하고 호기심을 갖게 되어 1권을 접하게 되었다.

생각외로 작가의 개성이 물씬 풍긴 나머지..작품에 이끌려 몰두할 수 밖에 없었다.그것은 독특한 그림체..닌자의 세계..케릭터의 설정...그리고..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맘에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것 같고,다음편이 은근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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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만화를 보면서..치고박고 싸우면서 무지막지한 그런 폭력이 난무하는 소년만화만이 재미가 있다고 여겼었다.하지만,이런 내 생각이 차츰 봐꼈던 것은 서서히 다른 장르의 만화를 접하면서 부터다.이 만화도 또다른 장르에 속하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이 만화는 다소 진부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다뤄 어딘가 모르게 투박한 점이 있다.하지만,그런 일상적인 소재라도  작가만의 세계관,개성,스토리,케릭터를 얼마만큼 짜임새 있게 설정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일반적인 소재라해도,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짜릿하게 느꼈다.

이 작품을 내내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느낀 점은 이러하다.그것은 앞에선 말한 설정을 토대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한다.이야기를 읽어보면..엉뚱하고,어이없고,코믹하고,일상적인 그런 게 마냥 좋았다.뭐랄까..책을 읽고 있자면,요츠바 가족과 이웃과의 이야기가 따뜻했고,정감있게 느껴졌다.그래서인지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작품이다.

아무튼,보기드물 게 나의 마음을 후믓한 미소로 가득채운 만화이다.앞으로도 계속..소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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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시마로 1
바라스이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먼저 이 만화는 일상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 만화는 케릭터의 그림체가 정말 귀엽고,배경 그림체도 무난한 편이다.그러나 1권은 처음과 후반부로 갈수록 그림체가 차이가 나서 조금 어리둥절 했지만,읽는데 지장은 없기 때문에 괜찮다.스토리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더 얘기하자면,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어 읽는데 편하고 개그만화인 만큼 그 면을 잘 살린 것 같다.

그리고 케릭터의 패션도 볼만하다.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케릭터의 사진과  여러종류의 옷들이 나와서 그 귀여움을 한층 극대와 시킨 것 같다.더군다나 케릭터가 귀여운데  패션으로 인해 볼거리가 늘려줘서 눈이 즐거웠다.이 만화를 보기전에 항상 느낀 거지만 다른 만화에선 뭔가가 케릭터의 옷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어서 아쉬웠었다. 그런데 이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 그릴수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뭐,사람마다 어떻해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참 꼼꼼하게 그린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제 얘기는 그만하고 한마디로 말해서  [요츠바랑]과 비슷한 면이 있다.필자는 개인적 아쉬운점이 있다면 1권 그림체가 처음과 후반이 좀 봐뀌어서 조금 멍했었다.그래서 4점! 5점을 주고 싶지만 앞에서 말한 부분이 있어서 감점이다.

어쨌든, 기억에 남을만한 재미있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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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다.나는 도대체 마시멜로를 몇개나 먹었는지, 순간 욕구를  참지 못해 먹어치운 마시멜로의 수가 몇개나 될지 생각해 보았다.한참을 생각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그동안 먹는건 많았으나  남는 건 한개도 없었다. PC방비,오락실비,군것질 거리, 충동구매 등 수없이 유혹에 빠진 나를 보았다.점점 늪 속으로 빠져드는 건지도 모른채 마냥 좋기만 했다. 이때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참고 모았더라면 2 개의 마시멜로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착잡한 심정이 들었다.

뒤는은 후회는 하지만 지금 내겐 남는게 한개도 없다. 유혹에 빠진동안은 세상이 어떻해 되든간에 아무런 느낌도 후회도 들지 않았다.다만, 달콤하고 맛있는 쾌락에 중독되어 있었다.정신을 차리고 보니 돈은 다 허공에 날았갔고, 눈앞의 유혹들도 모두 신기류 처럼 살아졌다.눈에서 피눈물이 났다. 멈추질 않았다. 가슴이 찢어질듯 답답하고 눈앞이 컴컴했다.내가 왜 그랬을까...? 난 바보였나 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어떡해 해야 할지 조금은 실마리를 잡았다.나중에 실패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아니,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이 책은 명확한 사례,예시,방법 등을 알려준다.

많이 늦었지만,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무엇을 할까? 무엇을 하면 좋을까?음...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첫 째, 목표를 세워라.둘 째, 열정을 갖고 매사에 임하라. 셋 째, 온몸으로 실천하라. 넷 째 마음의 기쁨을 누려라.

그래서 목표를 하나 세웠다. 작은 목표이지만, 한가지를 정했다.그건 다름아니 저축이다.지금까지 난 저축을 해본적도 저축의 저자도 모르는 저맹이다.오늘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개설했다.왠지 모를 이 기쁨... 이제 막 출발하는 건 뿐인데... 난 기뻤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나중에 2개의 마시멜로를 먹는다는 생각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후후... 기대되는걸...

먼 훗날... 웃고있는 내 자신을 상상하며 오늘도 참고 또 참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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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32 - 섬의 노랫소리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에 32권이 발매 되었습니다.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달렸는지 시간이 느리게(?) 가더군요.아... 33권은 아직 나올라면 한참 남았습니다만은...

31권 까지 읽은 신 분이라면, 위 만화의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시리라 생각됩니다.저 또한 그러하고요. 이렇게 재미나고 두근거리면서 읽어 본 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더라고요.정말이지 31권 까지의 막대한 분량을 단 33시간만에 단숨에 해치워버렸으니깐요.여타 책이었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31권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스카이피아... 즉, 하늘섬에서 갓 에넬이라는 무법자가 자신의 야망을 성사시키기 위해 음모를 꾸며 하늘섬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에 루피일행이 간파하여 갓 에넬과 목숨을 건 피할 수 없는 한판대결이 시작되는데...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직 저두 모릅니다.아직 읽지를 못했습니다.빌리고는 싶지만 아직 나오지 안 왔고 살 돈도 없습니다.하지만 자금만 된다면야 당장 살 기세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이 작품의 저자이신 작가님의 무한한 상상력과 막대하고 치밀한 기획아래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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