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로에게 아직 창이었을 때
박영희 지음 / 산산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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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관계는 창문 같아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소 맑고 투명하게 보일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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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아직 창이었을 때
박영희 지음 / 산산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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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고 나서,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요즘엔 인터넷에서 “혼자 있는 게 편하다”, “아무 말 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라” 같은 말을 자주 보게 돼요. 마치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게 더 나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하지만 이 시를 보면, 사람 사이의 관계는 마치 창문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서로를 잘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해서, 창문이 맑고 투명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를 돌보지 않게 되자, 창문이 더러워지고 결국엔 서로가 보이지 않게 되었죠.

그때 우리는 “이건 창문이 아니라 벽이야”라고 말하지만, 정말 안 보인다고 해서 창문이 벽이 되는 걸까요?


<우리가 서로에게 아직 창이었을 때>는 사람 사이의 관계는, "서로를 잘 보려고 마음을 쓰고, 따뜻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요. 

가끔은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다시 창문을 닦듯이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게 창처럼 투명한 존재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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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대장 또야 사과씨 문고 3
김나월 지음, 지수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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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테 최고의 관심거리는 친구 사귀기인데, 서로 다른 친구가 상대방을 조금씩 이해해 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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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을 부탁해
김현정 지음, 안주연 그림 / 북스파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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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어릴 때부터 꼭 배워야 하는건데, 이야기와 동요 노랫말로 한걸음씩 천천히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카드뉴스에 적힌 질문들이 재미있네요.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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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으면 왜 지구가 아플까? - 식탁에서 마주하는 동물을 대하는 마음가짐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2
최현진 지음, 달상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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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 고기 소비가 지구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알았어요.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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