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월구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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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읽었던 수십권의 책들 중에서 가장 내 마음을 잡는 책이다. 치열하게 살아온 아버지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와 아이들에 대한 사람이 편지 한 편 한 편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수시로 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말이나 글로 치환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작가의 편지 속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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