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와 플라톤
에른스트 카시러 지음, 추정희 옮김 / 부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록된 텍스트들 모두 카시러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텍스트이며, 그 자체로도 많은 통찰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카시러를 이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도-오늘 날에도 읽을 만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번역이 좀 아쉽다. 카시러 전공자가 번역했음에도 아쉬운 번역이라 더욱 아쉽다.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강박적 아름다움 - 언캐니로 다시 읽는 초현실주의
핼 포스터 지음, 조주연 옮김 / 아트북스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뛰어난 미술사 연구서이자 미학 연구서. 맥락과 그 맥락을 넘어서려는 욕망들이 만들어내는 스펙터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미술사 연구방법론들을 염두에 두고 보면 더욱 흥미롭다. 번역 또한 매우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맥베스 / 양심을 지닌 아킬레스 ㅣ 주제들(THEMEN) 시리즈 5
폴 A. 캔터 지음, 권오숙 옮김 / 에디투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간 편향된 해석이지만, 그래서 더 좋은 점도 있음. 맥베스에 대한 한 가지 흥미로운 해석을 본다고 생각하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종교 문제를 다루는 후반부는 연구 수준이 좀 아쉽지만, 짧고 깊이 있는 교양서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 총서가 계속 유지될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종교개혁의 시대, 1250~1550 (양장) - 중세 후기로부터 종교개혁기에 이르는 유럽 지성사와 종교사
S. 오즈맹 지음, 이희만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좀 오래된 책이지만, 당대(80년)까지의 연구사를 종합한 역작. 종교개혁을 흔히 종교개혁기로 여기는 시기에 국한시키지 않고, 중세 사상사를 중심으로 하되 정치사적 사회사적 맥락과 종합하여 종교개혁의 발생과 변천을 분석해낸다. 수준 높은 연구서. 허나 수준 미달의 번역과 안일한 편집이 큰 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각주의 역사 - 각주는 어떻게 역사의 증인이 되었는가
앤서니 그래프턴 지음, 김지혜 옮김 / 테오리아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역사학의 역사는 역사학이라는 하나의 개별 학문의 발전을 다루는 것 이상이다. 비판정신과 학문성의 토대가 역사를 다루는 것에서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래프턴은 각주의 역사 속에서 한편으로는 이러한 발전을, 다른 한편으로는 비판과 학문의 정치적 성격을 다룬다. 짧지만 깊이 있는 저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