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발리스 - 낭만주의 기독교 메르헨 현대의 지성 170
김주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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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리뷰를 쓸 때면 항상 마음이 불편하다. 그럼에도 한 자 남긴다. 이 책을 통해서는 노발리스에게 단 한걸음도 다가갈 수 없다. 노발리스가 놓인 구체적인 맥락과, 그의 통찰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그저 문학적 일화 철학적 설화가 깔때기를 통해 노발리스에게 연결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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