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걸 해봤다면 공감할 것이다 이 시에 그리고 이 시가 만들어낸 세계를
중간중간 시인의 '여인'이 등장하는데 시인과 그들의 일상이 조금씩 드러나는 대목에서 어딘지 모를 비애를 느꼈다. 아름답다 박준의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