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4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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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철학적 논증이 아니라 하나의 긴 여정이자 고백처럼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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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단어 -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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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테 익숙했던 단어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무심히 흘려보내던 말들이, 저자의 시선을 거치면 새로운 빛깔을 띠게 된다. 사전 속에서 건조하게 정의된 단어들이 그의 문장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마치 오랜 친구처럼 우리 앞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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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단어 -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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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단어는 우리한테 익숙했던 단어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서 무심히 흘려보내던 말들이, 저자의 시선을 거치면 새로운 빛깔을 띠게 된다. 사전 속에서 건조하게 정의된 단어들이 그의 문장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마치 오랜 친구처럼 우리 앞에 다가온다.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어를 다루는 방식에 있다. 그는 단순히 의미를 풀이하지 않는다. 단어에 자신의 체험과 감각을 덧대어, 언어가 지닌 질감과 온도를 드러낸다. 그 결과 독자는 단어가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삶의 기억과 감정을 담는 그릇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사랑’, ‘외로움’, ‘기억’, ‘시간’ 같은 익숙한 말이 낯설게 다가오고, 그 낯섦 속에서 새삼스러운 울림을 느끼게 된다.


책은 짧은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게 흘러가지 않는다. 문장마다 깃든 시선이 독자의 내면을 건드리며, 생각의 잔향을 남긴다. 읽는 동안에는 공감을 하고,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곱씹게 된다. 때로는 미소를, 때로는 한숨을, 때로는 묵묵한 고개 끄덕임을 이끌어낸다.


보편의 단어는 학문적이거나 무겁게 다가오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일상 가까이에서 단어를 다시 발견하게 한다는 점에서, 분식집 메뉴판처럼 친근하다. 익숙하지만 언제 먹어도 새로운 맛이 나는 음식처럼, 단어 역시 그의 손끝을 거치면 전혀 다른 결을 드러낸다.


이 책은 거창한 이론이나 철학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단단한 울림을 남긴다. 언어가 삶과 연결되는 방식을 따뜻하고도 담담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읽고 나면 단어 하나하나가 가볍지 않고, 말을 주고받는 순간조차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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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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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해야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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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여름 2025 소설 보다
김지연.이서아.함윤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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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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