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스와 베이커 가의 아이들 3 - 왓슨 박사를 찾아라 오랑우탄 클럽 9
트레이시 맥, 마이클 시트린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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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셜록 홈스와 소년 탐정단이 사라진 왓슨 박사를 찾고 모리아티의 야망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오스굿과 알리스테어가 돌아와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졌다.

이 책 시리즈는 항상 수수께끼나 비밀이 있어서 늘 흥미진진하고 끝까지 읽어야만

직성이 풀리게 되는 책이다. ^^

그런데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림이 간간히 좀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그림을 보며 더 실감나는 상상도 하게 되고, 이해도 쉽게 도와주고, 조금 더 재미도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힘든 점도 있었다.

그러나 이야기 구성이나 진행은 아주 좋았다.

또한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냈고, 끝에 더해진 탐정 부록은 남겨진 미스터리들을 더욱 궁금하게 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미스터리들을 너무 남겨진 채로 두고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

프롤로그나 에필로그도 덧붙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벌써부터 다음 사건이 뭘까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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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삼국유사 1 으랏차차 삼국유사 1
김진태 글.그림, 일연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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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솔직히 역사 별로 이야기가 나오 있지 않아서 시대로 구분하기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어떤 나라가 어느 시대에 있었고 어느 시대에 어느 나라가 있었는지도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라를 중심으로 했기 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읽었던

만화 삼국유사와는 여러 가지가 달랐고 그 덕분에 더 재미있었다.

또 책이 인물을 중심으로 된 부분이 많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인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거나 자기가 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이 있어서 더 찾아 보거나

알아 볼 경우에는 특히 더 실용성이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만화의 옆 귀퉁이에 지금 그 장면에 대한 설명을 넣어주면

더욱 좋을 거라 생각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역사를 공부하는 되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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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 AirPants (책 + CD 1장) - 스폰지밥 네모바지 스폰지밥 챕터북 8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테리 콜린스 지음. Mark O'Hare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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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폰지밥을 엄청 좋아했다. 그래서 이번 책도 영어원서라 많이 부담이 됐지만 읽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이 책은 스폰지밥이 해파리를 보고 자신도 날아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는 것에 시도해 보는 내용 같다. 내가 ~같다 라고 표현한 이유는 CD의 내용을 알아 듣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림 덕분에 이해 안 되는 부분도 대강 알 수는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서야 스폰지밥의 어려움이 느껴졌던 것 같다.

스폰지밥 영어 책은 나처럼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는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그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또 책 뒤에 한글말로 이야기를 적어 주시면 더욱 고맙겠다.

한글말로 풀이를 해 놓지 않으면 영어를 외울 수는 있겠지만 자기가 외운 영어의 뜻을 잘 모르게 되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스폰지밥을 알면 그림을 보면서라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스폰지밥을 한번도 못 보고 영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아이가 보면 정말 힘든 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해석을 덧붙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

많은 친구들도 스폰지밥을 통해서 영어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써 주고 한들 해석도 꼭 넣어 주면 더 좋겠다.

책 내용은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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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늙은 5학년 일공일삼 59
조경숙 지음, 정지혜 그림 / 비룡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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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5살의 탈북자인 명우의 이야기이다.

15살의 명우는 한동안 공부를 못하여서 5학년에 입학한 늙은 5학년이다.

명우는 형 명철과 함께 헤어진 누나와 엄마를 찾아 나선다.

결국 누나는 찾지 못하였고 엄마는 찾지만 끝내 숨진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에도 몇 번이나 느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남과 북이 통일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또 아직도 남이나 북에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내가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이 아닌 민주주의 국가인 남한에서

태어난 것이 무척 다행이고 잘 됐다고 생각하였으며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한 중간부분에 내가 명우라면 친구들이 놀리거나 장난칠 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을 텐데 명수는 그것을 잘 참았으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부터는 북한에 관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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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낚기 일공일삼 60
고사카 나오 지음, 이영미 옮김 / 비룡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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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즈키의 방학 동안의 사건들과 생활을 적어 둔 책이다.

가즈키의 이마이치에서의 생활 사건 이웃과의 관계등……

아무튼지 가즈키가 어쩌다가 전통의 일전에 있는 금붕어 낚기에 출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에게도 혹시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감정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또한 진짜 일본에는 이마이치란데가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일본인들의 이름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조금 애를 먹기도 하였다.

사람의 감정에 대하여 조금 더 알게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폭력을 쓰면 안 좋다는 점도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지만 그 말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점도 아주 똑똑히 알게 되었다.

내게는 약간 낯 설은 내용의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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