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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유의 숲 - 이상한 오후의 핑크빛 소풍 / 2020 볼로냐 라가치상, 앙굴렘 페스티벌 최고상 수상작 바둑이 폭풍읽기 시리즈 1
까미유 주르디 지음, 윤민정 옮김 / 바둑이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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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야할 시간, 다시 만날 시간.. 내일 또 놀 수 있으니.. 구슬놀이, 카드놀이, 인형놀이, 카우보이도 되고 악동도 되고, 골목대장도 할 거랍니다. 이렇게 삶은 흐르는 거겠지요. 언젠가 모험, 꿈,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소풍을 떠나고 싶다면 그 핑크빛 숲으로 살그머니 들어가 보아요. 찬란한 베르메유들이 뛰노는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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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나‘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마음의 짐을 덜어내며,

‘나‘답게
살기 위한
작은 노력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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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더 벌기 위한 공부, 더 유식해 보이기 위한 공부, 남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공부, 즉각적인 쓸모에 연연하는 공부가 아니라고 해서, 공부의 결과에 대해 어떤 기대도없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지식 탐구를통해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나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 공부를 통해 무지했던 과거의 나로부터 도망치는 재미를 기대한다. 남보다 나아지는 것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 어차피 남이아닌가. 자기 갱신의 체험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보고있다는 감각을 주고, 그 감각을 익힌 사람은 예속된 삶을 거부한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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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살고 싶지 않을까?
개가 있고 나비가 있고 하늘이 있는데,
어떻게 아빠는 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까? 내가 세상에 있는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냥 그랬을 뿐,


누구나 아플수 있고
누구나 슬플수 있다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해 보려는 소이의 모습을 통해 이해하려 노력해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감동적으로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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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 공포와 절망을 느끼는 유일한 존재가 아닙니다.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 것도 분명합니다. 할 수밖에 없는 말은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를 통해, 이 지구를 공유하는 경이로운 생명체들을 존중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음을상기시킵니다.
제인 구달(Jane Goodall, Ph.D., D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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