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재밌고 인상깊은 책.소설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히죽히죽거리기도 눈물 흘기기도 한 책은 거의 유일무이한것 같아요. 책을 하루만에 다 읽었는데 그 후 일주일 넘게 자기 전에 꼭 책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었습니다. 그 중 나의 계단은 뭘까?도 고민해 봤지만 저에게는 제 세계가 한순간 변하는 순간이 없었어요. 그리고 지대넓얕 최근 방송을 들으며 생각해봤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덕실님 같이 빗면일까 깡쌤처럼 원형일까 김도인님처럼 오버로드일까... 저는 그 조차도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저는 저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최근이 제게는 가장 정적이고 어두운 시기입니다.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운 순간이 나에 대해 그리고 나의 세계에 대해 자각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그리고 그 계기로 더 건강한 내면과 성장하는 노력으로 이어지도록 스스로 많이 힘내야겠습니다.채사장님 자전적인 내용이라 숨기고 싶으실 수 있는데 이렇게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