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같지만 클리셰 아닌 느낌이라 너무 좋았어요...마치 잘 아는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또 맛봐도 신선한 음식 같았습니다.특히 1권에서는 서로 혐관 대사와 행동이 휘몰아치는데 너무 쫄깃하고 좋았습니다.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혐관봐서 너무 즐거웠고, 예전부터 믿고 보는 작가님이었지만 기대 이상이었네요.마무리 에피소드까지 너무 좋았고 이제 외전 기다리겠습니다^^...빨리 외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