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글로벌이 뭐예요? - 세계가 내 안에, 지구촌 지식 여행!
이아연 지음 / 북네스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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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시기에 아이들에게 세계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시작부터 고민이 되는 난제이다.

이 책 엄마, 글로벌이 뭐에요?’하나 되는 세계, 지구촌을 아주 쉽게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가르쳐서 이해시킬 수 있을지 보여주는 좋은 지침서이다.

클로벌 마인드라고 쉽게 애기하지만 도대체 그 단어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이 책은 역사와 현재를 통해서 제시해 준다.

그 시작은 질문이고 그 답을 알기 쉬운 역사를 통해서 그리고 현재의 실상을 통해서 보여주기에 모두가 읽기에 적합한 책으로 생각된다.

 

왜 과거시대의 낡은 유물인 왕족이 아직 영국에 있는 것일까?

계급제의 부당함을 알고 혁명을 일으킨 시민들은 의회를 중심으로 총리가 다스리는 내각책임제와 국민이 직접선거로 뽑은 대통령이 통치자가 되는 공화제 중 선택해야만 했다. 영국은 주권은 국민에게 그를 인계받은 권력은 의회가 통치하는 제도를 받아들였지만 정통성이 있는 나라라는 강조를 위해서 여왕제도를 그냥 놔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한지붕 네가족을 이야기하는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아일랜드의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다.

스페인은 카톨릭교를 중심으로 여러 왕국이 뭉친 나라다. 그래서 언어, 문화적으로 다양한데 카날루냐어를 쓰는 바로셀로나는 자신의 자본만큼이나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으니 독립을 원한다고 한다.

미국대륙으로 넘어오면 그들이 강대국으로 발전한 역사와 세일가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진흙에 쌓여서 셰일층에 존재하는 셰일가스는 석유에 비해 가격이 싸고 전 세계 각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나 뽑아내는데 돈이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물을 통해서 적은 비용에 축출이 가능해 지면서 석유를 대체하는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주요 성분인 메탄가스가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효과를 심각하게 만든다는 정보로 많은 환경운동가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세계최고의 부국에서 침몰하였다가 다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신분제를 통해 알아보는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 현재 세계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많은 불란을 만들고 있는 IS까지 다양한 주제와 현재의 생생한 이슈를 다루면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특히, 인종에 따라 피부색이 달라졌을까 하는 부분은 나에게도 매우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던 부분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 재미와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서 풀어볼 수 있기를 바라며, 매우 쉽고도 유쾌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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