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안내서 - 커피 기본이론부터 에스프레소머신 관리까지, 당신의 성공창업을 위한 모든 것!
김병희 외 지음 / 시대인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평생 직업이 사라진 요즘 창업은 100세 인생의 필수 선택이자, 가까운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제2의 인생으로 서막으로 인식되고 있다.

회사에서 부딪히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자영업을 생각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카페창업은 상위 순위에 들어간다.

하지만 번화가의 어디를 가도 동네의 골목 곳곳에서도 우리는 카페를 발견할 수 있기에 생각과 고민은 깊어만 간다.

카페창업 안내서는 본질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성공창업을 기원하는 책이다.

, 카페를 창업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커피 그 자체를 품종부터 로스팅, 물과 우유에 따른 맛 차이까지 A부터 Z까지 설명하고 기계와 상권 분석을 통해서 완성하는 카페창업의 교과서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자세한 설명한 세심한 분류를 통한 내용전달은 이 책 카페창업 안내서의 백미로 보인다.

대부분의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커피에서 중요한 로스팅 단계를 대충하고 들어와 맛을 떨어트리고 가격만 올린 무참한 고객 돈 강취상태인 지금 로스팅 단계별 특징은 나의 눈에 띄었다.

로스팅 1단계는 감미로운 향이나지만 커피를 추출하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없고, 2단계 시나몬은 신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며, 3단계 미디움은 아메리칸 로스트라하여 신맛이 최적이라고 한다. 4단계 하이는 신맛이 엷어지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는 단계이고, 5단계 시티는 저먼 로스트라고 하여 균형 잡힌 강한 느낌을 주며, 6단계 풀시티는 쓴맛과 진한 맛이 커피 맛의 정점에 올라서는 단계이다.

7단계 프랜치는 쓴맛으로 진한 맛에 중후한 맛이 강조되고, 마지막 8단계 이타리안은 쓴맛과 진한 맛이 최대치에 달해서 때로는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내가 터기 어딘가에서 마셨던 커피가 이 8단계 이탈리안 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원두보다는 로스팅을 통해서 신맛과 단맛 그리고 쓴맛을 결정짓는 것들이 새롭게 다가왔고 큰 수확이었다.

카페창업 안내서는 로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듯 각국의 로스팅 실전 예를 한 챕터를 분류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에스프레소의 더 깊은 메뉴들을 선 보여주어 매우 유익했다.

커피를 좋아해서 매일 커피를 달고 다니는 나로서는 정말 커피를 더욱 친근감 있게 배우고 깊이 있게 사귀게 해주는 좋은 소개팅이 아니었나 싶다.

그 언젠가 카페를 오픈할 수 있다면 이 책이 나에게 더욱 값지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며, 많은 커피애호가들에게 유용하게 읽히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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