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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평점 :
역사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흔적이 묻어있고 자취 새겨져 있는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면 더욱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그 선상에서 쓰여진 책이라 생각이 된다.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를 그리고 있는 한국사 1은 지구의 탄생을 이야기하며 붙어있는 대류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액체 성질을 가진 맨틀은 지구 내부의 엄청난 열에 의해 분리 되어 약 650년 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생물은 어떠하였을까? 바다와 대륙과 만나는 점에서 생긴 미생물은 오랜 시간 끊임없는 자극과 진화 속에 약 6억 년 전부터 육지와 바다의 동식물이 다양하게 진화했고, 2억 4500만 년 전에는 공룡과 같은 대형 동물이 나타났다고 한다.
우리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공룡은 중생대 말기에 멸종하였으며 한반도 남쪽에도 다양한 분포의 공푱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인류는 39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남쪽 원숭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원조로 보는 데 그 때는 사람보다는 고릴라, 침팬지 같은 유인원에 더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인류의 진화상에서 중요한 변화는 두발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손의 자유로운 활용을 뜻하고 이로 인해서 뇌의 발전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속에서 진화의 가속도를 불러왔으리라 생각된다.
슬기 사람이라고 칭해지는 호모 사피언스는 대표적인 예가 크로마뇽인으로 약 4만 전에 살았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다양한 도구로의 진화는 수렵생활에서 정착시대로 변화를 줌으로써 신석기 시대를 열 개된다.
세기를 시나 철기로 넘어오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등장하고 그의 멸망은 고구려, 부여, 옥저 그리고 남한에는 마한, 진한, 변한으로 변화되어 더욱 치열한 전쟁을 통해서 다양한 철제 기구들을 발전시키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고대의 역사를 주도한 삼국시대를 창출하게 되고 한강 유역의 넓은 평야 덕분에 농사가 발달된 백제, 만주 일대까지 큰 영토를 확대하였던 고구려, 6세기 들어 한강을 넘어 대가야를 정복해 전성기를 맞이했던 신라와 풍부한 농산물과 철 생산을 바탕으로 금관가야 등 6개의 가야의 존속까지 역사의 흔적들이 살아다.
유물을 통해서 그리고 환경과 사료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역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그 시대의 이야기가 단절되거나 의외의 역사가 아닌 흐름의 역사이며 이야기 속에서 풀어지는 삶의 역사임을 실어주었다. 더불어 시작을 통해서 핵심을 집어주고 부족한 이야기는 보충을 통해서 이어주는 구성은 의문을 지우고 호기심을 키워주며 그를 충족해주는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된다.
역사를 다르게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