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잉글리시 표현 사전
최혜림.이우선.이은별 외 지음, Jay Waters 감수 / 넥서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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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입사에 영어가 중요 포인트로 자리잡아가면서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넘쳐흐르고 있다. 하지만 그 관심을 모두 담을 방법과 책이 없어 길을 찾는 열혈 교육맘에게 맞춤형 책이 나온 듯 싶다.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은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우리가 하루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고대로 정리해 두었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14개의 색션과 그 안의 각각의 챕터를 통해서 아이가 접하는 거의 모든 상황들을 정리해 놓았다.

시작은 아침에 일어난 시각부터 출발한다. 실생활영어를 적용하다보니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Wake up과 원어민들만 사용하는 ‘Wakey-wakey!’를 함께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세수와 옷 입는 것은 기본이고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학교가는 순간순간이 문장으로 쓰여져 있다.

상황별 생활영어로 넘어가면, 자기소개, 날씨, 전화하기, 집안일하기, 훈육하기, 칭찬하기, 훈육하기 등 다양한 상황을 정리해 놓았다. 특히, 날짜와 시간 등은 영어를 오랫동안 등한시 해온 어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종종 아플 경우가 있다. 작은 미열부터 이가 빠졌거나 수두, 수족구 등 생소한 단어들도 필수 사용하는 문장과 함께 스토리로 기록되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로는 자주 접하지만 영어로는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이유식, 배변훈련, 설거지하기, 수납하기, 점수세기나 각종 놀이 방법 등을 접할 수 있어서 현장의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유아부터 초등학교 아이들까지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이 이 책에 거의 정리 되어있으므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마지막 부록을 보면 각 분야별로 실제로 경험했을 때 사용하는 문장들을 정리해 놓았다. 요리의 경우 아이들의 두뇌계발을 위해서 자주 부모님과 같이 만드는 쿠키를 하나하나 그림과 같이 설명해 놓았고, 더불어 자주 만드는 팬 케이크, 샌드위치, 과일 스무디 등의 요리법까지 함께 담아 놓았다. 미술의 경우 종이접기 욕실 벽화 그리기, 거미 만들기 등의 방법을 영어로 차근차근 설명해 놓았으며, 체육도 다양한 운동법을 어린이에 맞게 구성해서 기록해 두었다.

특히, 어른들도 많이 헷갈리는 덧셈, 곱셈 등과 도형과 분수 표기법 등을 알차게 꾸며 놓아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놓친 많은 부분들을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으로 채울 수 있어서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아이들의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지라 영어에 약하지만 영어를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맘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호흡할 수 있다는 기회가 너무나 훌륭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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