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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증모의 무손실 투자법 - 손실을 증오하는 사람들을 위한 ELS 투자전략서
임수환 지음 / 참돌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경제의 어려움은 금리의 하향세를 부추겼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은 길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더불어 월급으로 삶을 꾸리기에 넉넉지 못한 직장인들에게도 현재의 상태는 매우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손증모의 무손실 투자법’은 저금리 기조 하에서 중수익의 저위험구조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매우 유익한 투자서이다.
많은 상품 중에서도 손증모가 추천하는 상품은 ELS로 우리말로 ‘주가와 연계된 유가증권’으로 말할 수 있다. ELS는 코스피200과 S&P500이 장외파생옵션과 결합되어 만들어진 상품으로 ‘파생결합증권’ 내지 ‘주가연계증권’으로 편하게 불리운다.
이러한 상품을 투자하기 전에 우선 내용에 대한 공부 즉, 각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경제신문을 통해서 연구를 하며, 반드시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라고 한다. 이 책은 투자의 방법서인 만큼 ELS에 대한 다양한 종류와 그 구조에 대해서 그래프와 표를 통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다른 투자대상인 부동산, 개별주식, 펀드 등과 비교분석하여 장단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ELS투자의 실질적인 투자방법인 모듈투자법, 가치비율투자법, 자산배분투자법, 월말효과투자법과 그의 응용법도 보여준다.
생소한 단어였던 ELS 주가연계증권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자금을 굴리고 증가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게된다. 하지만 주가연계증권이란 기본적인 주식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만큼 기본적인 주식공부를 깔고 있어야 하며, 쉽지 않은 용어들이 즐비하므로 여러번 읽어서 익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투자는 돈을 얻게도 때로는 잃게도 하는 위험이 상존하므로 역시 선택은 나의 몫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로운 경제의 폭을 넓히는데 ‘손증모의 무손실 투자법’은 유익한 책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