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러브 - 당신의 눈과 귀를 열어줄 사랑에 관한 A to Z
대니얼 존스 지음, 정미나 옮김, 전소연 사진 / 예문사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9년간 미국사람들의 연애사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그에 대한 조언으로 뉴욕타임즈에서 모던 러브라는 개인 에세이 칼럼을 실었던 작가 대니얼 존스가 연애 컨설턴트로서 대략 5만 건의 안타까운 연애사들 중 그가 느꼈고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 동명의 책 모던 러브를 출판하였다.

 

10개의 챕터 사랑 찾기, 운명, 취약성, 유대감, 신뢰, 현실, 권태, 불륜, 의리, 지혜속에는 그 제목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에 대해 성찰을 쏟아내고 있다.

흔히 사랑에 빠지는 것이 이상형을 찾은 다음 절벽 끝에서 발을 떼며 그 다음 일은 중력에 내맡겨야 하는 과정인 것처럼 말한다.” 이러한 운명을 연구해온 전문가들은 그 힘을 믿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며, 실제 여론조사 결과 73퍼센트가 어딘가에 함께할 운명인 소울메이트가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랑을 찾을 때는 소울메이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그 사람이 완벽할거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뢰 훈련을 해본 적이 있는가? 여기서 작가는 뒤로 넘어지려 할 때도 맹목적으로 사라엥 빠지려 할 때도 우리는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잘 속는 봉을 위한 것이지 의심쟁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사랑은 우리의 잘 속는 측면, 즉 믿고 싶어 하는 우리의 일면에 호소한다.”고 말한다.

 

사랑에는 두 종류가 있을지 모른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고, 마침내 받아들이게 되는 사랑. 하지만 어는 쪽이 더 장밋빛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모던 러브는 다양한 처지의 다양한 방식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랑이 사람의 일이라 그가 겪어온 숱한 세월들이 그에게 많은 사례를 보여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완벽함으로 다가서는 기대감 보다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현대의 사랑에도 우리가 접근해야 하는 태도가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