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안훈민 지음 / 참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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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우리가 잘 못 가지고 있었던 재테크의 관념과 그 전에 알지 못했던 전략을 9가지 챕터에 담아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버려야 할 재테크 고정관념은 무엇일까?

원금을 잃을 수 있으니 원금비보장형을 골라라.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쉽지 않으니 좋을 것 같을 때 많이 샀다가 나쁠 것 같으면 팔아라. 또한, 저금리 시대에 복리효과를 믿지 말며, 부동산은 일단 기피하는 것이 좋다.

대출은 경쟁사와 비교해본 뒤 우기고 무조건 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싸워야 하며, 은행에서 보험, 증권사 계좌를 만들라고 충고 한다.

 

설계사는 절대로 당신 편이 아니다. 우리가 보험에 가입할 때 원금의 5~15%를 사업비란 명목으로 보험사와 설계사에게 떼준다고 한다. 하지만 고객은 그렇게 우대받지는 못한다. 설계사들은 철새로 한철이 지나면 떠나고 기업은 마냥 수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보험에 큰 관심이 없는 우체국에서 보험을 들으라고 이야기 한다. 연금저축보험 수수료를 6% 정도만 받고 있지만 오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증권사는 조금 이야기가 심각해 진다. 자기는 안하면서 남에게 주식을 권하는 증권사가 많기 때문이다. , 리스크가 높은 상품은 고객에게, 안전한 것은 자기 돈으로 넘기는 경우를 볼 수 있으므로 열심히 공부해서 알아야 한다.

그럼 카드는 어떨까? 최상의 카드 재테크는 카드를 안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신용카드는 과소비를 조장하는 대표주자이므로 있으면 우선 쓰고보는 심리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들어야 한다면 주유 카드 또는 통신비 카드 위주로 만드는 것은 괜찮을 듯싶다.

 

이밖에도 연금에 대한 우리가 몰랐던 지식과 채권 그리고 재테크를 방해하는 온갖 적들을 우리에게 낱낱이 소개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은 맨 뒤의 챕터로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들을 소개해 준다.

역시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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