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리차드 폴 에반스 지음, 권유선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작가가 우연히 하게된 연설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고, 수많은 요청 끝에 5년이 지나고 나서야 책으로 출판되었다. ‘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은 수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절망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인 욕구인 보다 발전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론을 통하여 모두가 즐기는 삶이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이다.

네 가지 열쇄 중 첫 번째 선택은 ‘당신의 탄생에 이유가 있음을 믿어라’이다.

그렇다면 삶의 사명이란 무엇인가? 작가의 대답은 자신의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열정을 가지고 목적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믿음이야 말고 정신적 지도를 형성하는 도구로 지식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며 역사가 이를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두 번째 열쇄는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이다.

패러다임, 피해자의식,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감옥이 우리의 관념을 지배하므로 우리는 갇혀있는 것이다. 이러한 어두움으로부터 탈출하기는 쉽지 않음으로 신의 도움을 통해서 영적인 해방을 얻기를 권한다.

세 번째 열쇄는 ‘삶을 확대하라’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재능, 재주, 상상, 위험, 일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삶을 발전시키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삶을 확장하기를 권한다.

네 번째 열쇄는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를 만들어라’이다.

우리 모두는 사랑 중심적인 생각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모두의 신성한 가치를 깨닫고 살아가는 삶의 사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본능적으로 자유를 찾게 되고 사랑에 동기부여를 받아 우리의 삶을 넓히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한다.

어떠한 이야기가 종교를 바탕에 두든, 아님 성인의 말을 빌리든 우리의 맘을 평화롭게 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말들은 나눔으로써 가치가 있고, 그를 통해서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