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IELTS 스피드 완성 - 한권으로 끝내는
John Chung 지음 / 빅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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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엘츠는 토플과 마찬가지로 유학이나 해외 취업 그리고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시험이다. 특히, 영국을 위시한 영연방에게 익숙한 시험이지만 토플보다는 조금 어렵다는 정평이 있다.

하지만 이왕 쓰기, 말하기, 듣기를 공부할 거라면 어려운 고지를 넘는 것이 성취감이 크기에 한권으로 끝내는 All that IELTS”을 선택하였다.

토플과 마찬가지로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IELTS는 듣기는 약 30분에 4개 섹션 40문항이 출제되고, 말하기는 14분 이내에서 3개의 파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읽기는 일반인 이민과 유학을 원하는 아카데미로 구분되는데 유학을 중심으로 60분에 3개 섹션 40문제이고, 쓰기는 60분에 2개의 문장을 써야 돼서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시간과의 싸움이자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한권으로 끝내는 All that IELTS’는 시험이 낯선 사람들을 위해 유형과 섹션별 짜임새 그리고 접수 방법이나 시간 분포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영어시험에서 시간을 줄이 수 있는 그리고 시험에 익숙해지려면 기출을 통한 유형이 가장 중요하듯이 책도 그 길을 따라간다.

특히, 각파트별고 구체적인 시험 유형 파악이나 점수 채점기준이나 획득방법, 기초부터 어느 실력까지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예시와 길잡이 문제, 모든 파트에서 꼭 필요한 단어나 구문 그리고 주제에 따른 예제는 시험을 막상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유용하다.

IELT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것이 쓰기인데, 책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복할 수 있는 단문부터 유형 그리고 필수예제를 통한 장문까지 닿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토플이나 IELT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만만히 생각하는 읽기 또한 이 시험에서는 단어나 문장길이가 상당하기에 많은 훈련과 준비가 필요하다.

한권으로 끝내는 All that IELTS”은 각 분야별로 그렇지만 리딩도 다양한 지문과 그 푸는 방법 그리고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문장을 표시하여 풀이에 쉽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도움이 된다.

모든 외국어가 그러하듯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다. 수험자로서는 짜증나는 시간이지만 교제를 잘 선택한다면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오랜만에 잡은 영어에 대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교제로 한권으로 끝내는 All that IELTS”가 충분하기 한동안 열공 모드로 들어설까 싶다. 나의 도전에 많은 수험자가 함께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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