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이엘츠 라이팅 스타트 IELTS Writing START - 시원스쿨LAB 아이엘츠, 기출 빅데이터로 완성한 아이엘츠 라이팅 입문서 시원스쿨랩 빅아이엘츠 스타트
김재한.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엘츠는 주로 영미권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시험으로 난위도는 토플보다 조금 높고 스피킹의 경우 직접 외국인과 대화를 하여 구술시험을 본다는 것에 토플과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기에 토플보다 비용이 비싸고 점수를 받기 어려워 많은 학생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

 

나도 영어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는 라이팅에 도움을 받고자 빅아이엘츠 IELTS Writing START’를 펼쳐보았다.

 

아이엘츠를 소개하는 책의 첫 머리를 보면 아이엘츠는 여타 다른 영어시험과 같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이렇게 4가지 섹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60분에 2개의 텍스트를 작성해야 되는 라이팅은 테스트12로 나눠서 구분된다. 테스크 1은 주로 도표나 도해를 분석해서 문장으로 풀어쓰거나 정보 요청이나 상황을 150자 이상의 분석 글 또는 편지 글로 옮겨서 외국에서 자연스럽게 라이팅을 쓰거나 리포트를 쓸 수 있는 지를 평가한다.

 

나머지 테스크 2의 경우 특정 주제에 대해 250자 이상의 에세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것인데, 한글도 40분에 글을 분석하고 에세이를 쓰는 것이 만만치 않은데 더군다나 영어라면 그 연습의 양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요령이 반듯이 적용되어야 시간안에 글을 채울 수 있을 듯싶다.

 

정말 부담이 되는 응시료의 경우 아이엘츠는 영국시험이라 그런지 26만원으로 영어시험 중 가장 비싸다.

 

그래서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스클을 터득하고 연습을 한 후 연습평가를 본 후에야 몇 번 응시해서 승부를 보는 것이 전략이 아닐까 싶다.

 

가장 중요한 시험 점수평가는 0~9.0까지로 평가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5.0을 넘어야 Modest user로 많은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상황에서 영어를 부분적으로 구사하며 전반적인 이해 가능,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이 정도가 시험을 보는 사람들의 시작이고 최소 6.5는 넘어야 외국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성적표는 4개의 섹션 중 값의 합에 4를 나눈 평균값에 반올림한 값을 기준으로 과목별 최저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이 부족한 섹션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60분의 시간에 테스트 1은 한 16~18분에 150자를 테스트 2250자를 40분에 써야하고 정해진 글자 수를 반드시 맞추지 못하면 감점대상이 되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라이팅의 출제경향은 테스트 1의 경우 막대 그래프 31%, 선 그래프 21%, 원 그래프 16%, 13%를 비중으로 출제되며 실제 시험에서 주로 하나의 유형만 나오지만 간혹 여러 유형의 그래프들이 함께 나와 모든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

 

테스트 2의 에세이는 양자 의견이 34%, 동의와 반대가 33%, 장점과 단점이 20% 비율로 반영되어 논리적인 글쓰기에 출제되는데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에 맞게 일관되게 쓰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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