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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리스닝과 말하기 중에 무엇이 더 쉬운 것인지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한참을 고민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오랜 고뇌의 시간 속에 결론은 하나 둘다 중요하고 둘다 동시에 공부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답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만나 듣기를 놓친다면 대화가 불가능 하므로 떠들기 좋아하는 나에게 듣기는 조금 우선시 되는 공부라 다시 빅아이엘츠 IELTS Listening START’를 펼쳤다.

아이엘츠는 유학용 시험과 이민이나 취업용 시험으로 나누어 각각의 필요한 분야를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영국계 이민 시험이다. 주로 호주, 캐나다 등에도 통용되는 이 시험은 토플보다 조금 어렵다는 정평이 있다.

듣기의 경우 4개의 섹션으로 다른 파트와는 달리 스피킹과 함께 유학용과 이민과 취업용 구분이 없는 파트이다.

보통 7.0을 받으면 영국 최고의 학교 모두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넉넉히 점수를 얻기 위해 7.5 이상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수험자가 8.0 Very good User로 평가 받아 익숙하지 못한 상황에서 간혹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표현을 갖고 있지만 거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고 복잡한 토론을 이어나감의 수준레벨을 받는 다면 단연코 모든 원하는 유형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듣기 영어점수를 갖게 된다. 물론 유효기간이 있으니 모든 파트의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리라

듣기는 10분 오리엔테이션과 30분 정식 시험에 4개의 파트 40문제를 풀어야 하는 매우 고된 훈련강도의 시험이다.

파트 1은 예약 문의 등의 정보를 묻는 사람과 이에 답변하는 사람과의 대화가 주를 이루고, 파트 2는 한 사람이 시설이나 여행지 등의 특정 장소를 소개나 설명하며, 파트 3은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학업이나 프로젝트에 관련한 대화를 파트 4는 한 사람이 대학에서 특정 학문을 주제로 강연 또는 발표하는 내용으로 그리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문제 내용을 보면 시설관련 문의가 29%, 주거 관련 문의가 25%, 여행관련 문의 24%, 나머지는 다양한 기타의 내용이며, 문제 유형으로 노트 완성하기가 59%, 표 완성하기가 18%, 양식 완성하기가 14%, 기타가 9%를 이룬다.

책은 알아듣기 위한 영어발음, 영어문장이해, 지시문파악, 키워드 파악을 통해서 문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훈련시킨다.

책은 발음과 받아쓰기 그리고 말하기에 상당히 수험자들에게 집중하도록 공부방법을 주입시키고, 다음은 다양한 출제경향의 문제들을 노출시켜 실전으로 빠르게 시험에 익숙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듣기는 국가별 발음이 달라 어려움을 격는데 책은 나라별 발음의 차이도 체크하여 수험자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빅아이엘츠 IELTS Listening START’로 수험자가 아니라도 다양한 나라의 듣기와 리스닝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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