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은 영어점수를 얻기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스트이다. 하지만 토익을 시작하고 처음 700을 얻기까지는 기초를 다지는 정성과 시간을 쏟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피드한 시대에 그 시간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찾는 것의 유명 강사의 책과 강의이다. 사실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요령이 필요하고 그 넓은 범위에서 시험에 나오는 것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이 선택했고, 그로부터 일정한 수확을 얻은 평을 통해서 나는 다시 유수연 강사의 “유수연 토익 750 최적화 문제 실전 모의고사”를 펼쳐들었다.
물론 기존에 토익을 공부하고 일정 점수를 얻은 과거가 있기에 처음부터 990점 대비 기출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기출문제로 접근하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유수연 토익 750 최적화 문제 실전 모의고사”는 토익이 구성하고 있는 각 파트별로 그 유형과 패턴 그리고 점수를 분석하여 어떻게 공략하고 공부해야하는지 앞부분을 할애하여 정리해 두었다.
그 이후에는 실전문제와 가장 유사하면서 그와 같은 패턴과 문제수를 가진 3개의 테스트와 정답 그리고 해설을 충실히 실어서 토익을 바로 접하는 학생들과 직장인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듣기 100문제와 리딩 100문항 총 200문항으로 구성된 토익을 한번 풀고 충실히 공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 토익 모의고사를 매일 풀고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1달만 공부해도 만점의 영역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유수연 토익 750 최적화 문제 실전 모의고사” 해설은 그 어느 문제집보다도 잘정리되고 눈에 띄며 익혀야 할 것만을 모아둔 느낌이다. 즉, 공부하고 나면 바로 시험보고 싶어지는 느낌이랄까!
듣기 파트1의 사진에서 그림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푸는 방법과 핵심으로 들어야 하는 첫 부분이나 의문사 그리고 의문사마다의 유형들이 쭉정리되어 있다.
그밖에도 그 이후의 문장이 길어지는 파트에서 우리가 어떤 부분에 집중하며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문제를 다시 보여주고 그에 핵심을 체크하여 하단에는 해석을 옆 부분에는 완전 분석을 실어 놓았다.
듣기가 넘어가면 문법과 독해가 있는 리딩으로 이 또한 각 단계별 그리고 파트별 접근방법과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와 구문 그리고 각 문법의 유형들이 문제에 맞게 그리고 파트에 맞게 문제별로 정리되어 영어의 핵심 문법을 모두 정리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물론, 짧은 시간에 모든 지문을 읽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수 있기에 강사는 지문을 어떻게 나누어 어느 부분이 중요하며 내용은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정리한다.
그리고 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답은 어디에 있는지 까지 유형별로 분석해 준다.
공부 잘하는 학생의 잘 짜여진 필기 노트를 보는 듯 한 기분과 한 큐에 정리되는 토익 정리의 기법은 바로 시험을 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이번 달 시험 계획은 영어공부와 추후 시험일정을 위해서 이 책과 함께 지새우리라는 기분이 팍팍드는 짜임새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