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리프 DEBRIEF Vol.2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지는 우리 삶 - POST COVID-19 디브리프 DEBRIEF 2
바이러스디자인 UX Lab. 지음 / 바이러스디자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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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자마자 너무 예쁘다는 생각만 들었다.

전혀 바이러스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랄까??


디브리프 2권을 처음 받았을 때는 이게 바이러스에 관련된 책이라고? 라는 생각으로 놀랐다. 읽을수록 코로나로 인해 생긴 트렌드들과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무겁다고 느낀 적이 없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다. 신조어들과 그에 대한 설명들도 충분히 되어있어서 내용을 기록 정리하며 다시 읽을 예정이다.




안에 챕터별로도 색이 달랐다.


1.소비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2.주방의 부활

3.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다.

4.업무와 교육의 혁신, 뉴노멀이 다가오다

큰틀에 맞게 관련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디브리프 2권은 소비, 주방, 문화, 업무와 교육에 대해 분류해 설명이 되어있다. 분류된 각 내용에 맞는 ux lab이 나와 있어 내용에 들어 가기 앞서 어떤 흐름이 나올지 눈으로 확인이 용이하게 되어있다. 과거에는 어떤 현상들이 있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것인지,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지 제안도 해주고 있다. 단어에 대한 설명, 신조어에 대한 뜻풀이, 사진자료에 대한 설명들이 많아 모든 사람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고 있었던 내용들을 아 맞네? 아 이건 이런 용어로 불리는 구나 깨달으면서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마케터를 준비하는 나로서는 코로나로 발생된 트렌드들을 모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롭게 안 신조어들도 많아서 좋았다. 바이러스, 질병과 관련된 책으로는 처음 읽은 책이었는데 매우 좋은 인상으로 남았고 점차 조금 더 깊은 책을 읽어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어떤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현상들의 흐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앞으로 소비자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바이러스에 대해서 깊게 다룬 책이 아니라 바이러스로 인해 바뀐 현상, 사회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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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감각은 필요합니다 -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생활·일·마음가짐 단련법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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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나는 어떤 프로그램을 보던 어떤 강의를 듣던 거기서 깨달은 것, 알려주신 것들을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나의 행동은 기록 거기까지였다.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이걸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많은 것들을 직접 해보려고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에서도 경험을 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다.

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도 가능한 모든 걸 직접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해서 자기만의 줏대, 신념을 세우라고 하였다.

처음엔 너무 경험 경험하길래 이렇게까지 경험을 강조해야 하는 건가 싶었지만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느껴보기 전까지는 쉽게 이야기하고 선입견을 갖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조금 더 정리가 된 것 같다. 나의 생활, 일, 마음가짐도 더 균형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 같다. 휴학생활동안 나를 돌아보면서 조금 더 많은것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것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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