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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소설과 섹슈얼리티의 서사학>은 섹슈얼리티를 통해 한국 근대소설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채만식, 이태준, 심훈, 이상, 김동리 등 식민지 시대의 대표작가와 작품을 연구하였다. 개인의 내밀한 욕망에서부터 사랑과 결혼, 나아가 성적 욕망을 통제하는 사회규범과 제도 및 권력 관계 등을 포괄하는 섹슈얼리티의 외연을 제시하고 있다, 라는 책 소개가 적절해 보여서 가져왔습니다. 연구서이지만 주제의 측면에서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 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