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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의 세계사-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마녀사냥들
정찬일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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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때 끌려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여성을 부른 말은 ‘환향녀’다. 이 말이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환향녀들은 냉대에 목을 매거나 절벽에 투신하기도 했다. 다수가 근거 없이 개인이나 집단을 공격하는 현상인 ‘마녀사냥’은 끊임없이 세계사 속에서 벌어졌다. 드레퓌스, 관동 대지진 등 세계사 속 마녀사냥을 다뤘다.
한국의 민중봉기- 민중을 주인공으로 다시 쓴 남한의 사회운동사 1894 농민전쟁 ~ 2008 촛불시위
조지 카치아피카스 지음, 원영수 옮김 / 오월의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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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혁명에서 본 ‘에로스 효과’를 한국 등의 민중봉기에서 발견한 책. 에로스 효과란 수십만 명의 보통 사람들이 역사를 자기 자신의 손으로 가져갈 때 등장하는 ‘사랑과 투쟁의 공동체’ 효과다. 1894년 농민전쟁부터 2008년 촛불시위까지를 다룬다. 필리핀, 버마, 티베트, 중국, 대만, 네팔 등의 혁명을 다룬 <아시아의 민중봉기>와 함께 나왔다.
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 2- 학출활동가의 삶 이야기
유경순 지음 / 봄날의박씨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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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변혁의 시간 전환의 기록 1- 학출활동가와 변혁운동
유경순 지음 / 봄날의박씨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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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자기역사 쓰기와 구술사에 집중해온 저자가 1980년대 학생운동·노동운동을 정리했다. 오늘날 노동운동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는 현실이 1980년대 노동운동에서 연유한 것이 아닐까 하는 문제의식에서다. 학생의 노동현장 투신부터 노동자 투쟁의 조직화와 형성, 분화까지 방대하게 다룬다. 2권은 ‘학출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중계한다.
동물을 위한 윤리학- 왜 우리는 동물을 도덕적으로 대해야 하는가?
최훈 지음 / 사월의책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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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며 학대받는 동물에 눈물 흘린다. 그러나 직관적이고 정서적 차원의 이 분노는 오래가지 않는다. 동물을 기르는 사람도 직관과 감정에 토대를 두기는 마찬가지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면서도 도살을 거친 고기를 먹고 동물실험으로 생산된 약품을 사용한다. 책은 동물의 도덕적 지위에 대한 철학적 탐색이다. 동물 권리 불모지 한국에서 이뤄진 학문적 개가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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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맨스플레인’의 발단이 된 글인 표제작을 포함한 9편의 산문을 엮었다. 맨스플레인이란 남자가 여자에게 거들먹거리는 태도로 설명하는 것을 가리키는 합성어로 2010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단어’였다. 이 말은 최근 팝 칼럼니스트, 개그맨의 여성 비하 발언과 함께 화제가 되었다. 저자는 맨스플레인은 ‘남성의 과잉 확신과 무지’의 결과라고 말한다.
사회적경제의 발견- 나중이 아니라 지금 행복한 경제!
충남연구원 엮음 / 포도밭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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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가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숨쉬는지 소개한다. 공통점은 이웃과 지역, 공동체다. 이웃의 삶을 고민하며 함께 만나 변화를 이끈다.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을 찾아가 이웃들과 공동육아어린이집을 만들고, 집주인 눈치만 보던 청년들이 주택협동조합을 세운다. ‘나중이 아니라 지금의 행복’을 추구하는 (때론 험난한) 발자취다.
1970, 박정희 모더니즘- 유신에서 선데이서울까지
권보드래 외 지음 / 천년의상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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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박정희부터 선데이서울까지’ 제목으로 2013년 8월부터 6개월간 일간지에 연재한 글들을 수정·가필해 엮었다. 바보상자에 갇힌 대중, 신화가 된 박정희와 근대화의 역설 등의 주제를 통해 문화정치와 성정치 그리고 유신 시대 사람들의 삶과 앎을 살펴본다. 문화와 문학, 역사와 정치학의 사유가 종횡하는 1970년대 재구성의 기록이다.
청춘의 민낯- 내 몸, 내 시간의 주인 되지 못하는 슬픔
대학가 담쟁이 엮음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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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시고 싶은 카페모카는 한 잔에 5500원, 내 아르바이트 시급은 5120원.” 새벽부터 밤늦도록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교 수업 과제를 하며, 스펙을 쌓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 그들이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매체에 적은 내면을 담아낸 글을 모았다. 책은 “기성세대와 청춘세대에 소통의 다리”를 놓고자 기획됐다.
[세트] 『도련님』의 시대 1~5 (완결) 세트 - 전5권- 혹독한 근대 및 생기 넘치는 메이지인
다니구치 지로 그림, 세키카와 나쓰오 글, 오주원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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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본 근대의 풍경과 인간 군상을 그린 만화 <도련님의 시대>가 전 5권으로 완간됐다. 우리나라에는 <고독한 미식가> <아버지>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일본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가 글을 썼다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클라이브 톰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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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에 대한 공개 반박문.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각의 종말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글쓰기가 그리스의 웅변술 전통을 파멸시킬 것’이라던 소크라테스의 경고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터넷 시대가 오히려 인간의 지능을 확대해왔다고 본다.
도시유감-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 의심
전상현 지음 / 시대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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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 의심’. 지금은 ‘도시’의 시대다. 한국도 인구 90% 이상이 도시에 산다. 도시는 양극화와 계급·계층, 비정규직 노동자 등의 문제로 몸살을 앓는다. 지은이는 네 도시를 분석했다. 파리에선 차별과 배제의 공간 ‘방리외’를 읽었다. 중국 선전에선 농민공들의 주 거주지를 통해 중국 성장의 이면을 들춘다.
정복당한 자의 시선- 원주민의 관점에서 본 스페인의 아스테카 정복
미겔 레온-포르티야 엮음, 고혜선 옮김, 앙헬 마리아 가리바이 킨타나 나우아틀어번역, 알베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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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왜 그렇게 쉽게 아스테카 제국을 정복했나.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답이 나와 있지만 책은 원주민들이 남긴 자료를 통해 이 질문의 답을 찾아나간다. 한 세계가 사라져가는 과정을 묘사한 원주민의 기록은 문학적으로도 성가가 높다. 갓 서른이던 저자를 전세계가 주목하는 역사학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1959년 저작.
어떻게 죽을 것인가-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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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활동가 박점규가 수원·울산·전주·군산·광주 등 28개 지역을 찾아 그려낸 노동 풍경. 안산 지역의 제목은 ‘세월호를 빼닮은 노동재난구역’이다. 시화공단 입구는 대한민국 파견노동 1번지다. 공단대로를 따라 달리면 작은 공장들이 이어진다. 사람 장사가 기승을 부리는 안산의 하청노동자들은 세월호를 탔던 단원고 아이들의 부모다.
소공인- 전순옥이 만난 우리 시대의 장인들
전순옥.권은정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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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집약도가 높고 손기술을 포함한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을 가진 10인 이하의 소규모 제조업’을 전순옥은 ‘도시형 소공인’이라고 부른다. 현직 국회의원인 전태일의 동생 전순옥은 봉제공장의 ‘시다’였고 유학 뒤에는 봉제인력 교육기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의류봉제, 수제화, 가방, 액세서리 등 도시형 소공인 9명을 인터뷰했다.
위대한 생존-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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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나무, 균류, 지의류, 뇌산호의 나이는 적어도 2천 살이다. 인간이 구분지은 바대로라면 ‘기원전’부터 살아온 것들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야쿠시마 숲 속, 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평생 딱 잎 두 개만 갖는 웰위치아, 나무의 빈 속이 맥줏집으로 쓰인 바오바브나무 등을 찍고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타임 푸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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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기자면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나섰다. 왜 이렇게 바쁜지 물었더니 사실은 그렇게 바쁘지 않단다. 보통 미국인들은 여가시간이 일주일에 16시간이 안 된다 생각하지만 시간을 연구하는 학자는 최소 30~40시간은 된다고 말한다.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노동밀도가 높아지면서 죽어버린 시간이 생겨서다.
민중 만들기-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재현의 정치학
이남희 지음, 이경희.유리 옮김 / 후마니타스 / 2015년 6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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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민중운동을 통해 ‘민중’은 ‘재발명’됐다. 지식인을 극복하고 국가 주도 발전 전략의 대항 주체로 발명된 것이 ‘민중’이다. 시·소설·수기 등의 문학작품, 팸플릿·대자보, 학술대회에서 만들어진 자료, 마당극 등 ‘다양한 민중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사적으로 ‘민중’ 개념을 재현하는 방식을 취했다. 저자가 2007년 영어로 출판한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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