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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유전자- 진화심리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과 진화
니콜라스 웨이드 지음, 이용주 옮김 / 아카넷 / 2015년 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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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의 과학 전문기자로 유명한 저자 니콜라스 웨이드는 이 책에서 진화론의 관점에서 인간의 종교적 행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다룬다. 저자는 생물학의 분야 중에서, 특히 진화론과 사회생물학(진화심리학)의 과학적 방법을 원용하여 종교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시도한다.
히피와 반문화- 60년대, 잃어버린 유토피아의 추억
크리스티안 생-장-폴랭 지음, 성기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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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60년대, 잃어버린 유토피아의 추억`이 부제.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진 ‘반문화 운동’과 ‘히피즘’의 태동에서 몰락까지, 그리고 그 의의와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세밀하게 들여다본 이 책은 자유와 평화, 사랑, 희망이 가득했던 당대의 반문화적 놀이판으로 독자들을 데려다준다.˝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3- 오뒷세우스.아이네아스
구스타프 슈바브 지음, 이동희 옮김 / 휴머니스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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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트로이아 전쟁
구스타프 슈바브 지음, 이동희 옮김 / 휴머니스트 / 2015년 2월
21,000원 → 18,9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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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과 영웅의 시대
구스타프 슈바브 지음, 이동희 옮김 / 휴머니스트 / 2015년 2월
21,000원 → 18,9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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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볼핀치판과 이윤기판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최근에 다시 나온 구스타프 슈바브판을 추가해볼 수 있겠다. 저자는 19세기 시인이자 교육자로서 그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판본이라고.
인류
로베르 앙텔므 지음, 고재정 옮김 / 그린비 / 2015년 1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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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본도 나와 있고, 주석과 리뷰도 한권으로 묶일 정도면 `고전`으로서 확실한 위상을 갖고 있는 책으로 보인다. 블랑쇼와 데리다, 낭시 등의 철학에 영향을 주었고, 아감벤도 프리모 레비와 함께 수용소 삶의 중요한 증언자로 꼽았다고 하므로 기대가 된다.
학문의 진화- 학문 개념의 변화와 새로운 형이상학
박승억 지음 / 글항아리 / 2015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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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개념의 변화와 새로운 형이상학`이 부제인데, 제목과 부제 모두 흥미롭다. ˝인류 역사 2500년을 ‘학문’이라는 틀로 조명한다. 즉 고대 신화와 형이상학, 중세의 신학과 형이상학, 근대의 과학과 수학 및 철학, 현대의 첨단 기술을 아우른다. 그리하여 이 한 권의 책은 기존의 신념 체계를 흔드는 새로운 시대 이념과 사상이 어떻게 반동과 향수의 흐름들을 극복하여 지배적 위치를 점했는지, 아주 흥미롭게 펼쳐나가고 있다
사회학의 핵심 개념들
앤서니 기든스 외 지음, 김봉석 옮김 / 동녘 / 2015년 2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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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앤서니 기든스와 필립 서튼이 공저한 <사회학의 핵심개념들>(동녘, 2015)이다. 사회과학도등의 기본 공구서에 해당할 책. ˝<현대사회학>을 집필한 앤서니 기든스와 필립 W. 서튼은 지난 150여 년간 사회학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던 사회학의 핵심 개념 70개를 선별했다. 그리고 이것을 총 10개의 주요 주제 속에 배치해 현대사회학의 전반적 지형 속에 이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하우스 스캔들- 은밀하고 달콤 살벌한 집의 역사
루시 워슬리 지음, 박수철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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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은이는 “주택을 구성하는 네 개의 핵심적인 방(침실, 욕실, 거실, 부엌)을 거쳐 오면서 사람들이 침대, 욕조, 탁자, 화덕 등에서 실제로 했던 일을 탐색하고, 소스 휘젓기, 모유 수유, 양치질, 자위행위, 옷 차려입기, 결혼 등 온갖 행위를 살펴봤다. 이 책에는 사소하고 이상하고 기발하며 얼핏 잡다해 보이는 세부 사항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것은 혁명과 같은 중대한 사회적 변화를 보여 주는 재료가 될 수 있다. 집은 거주자의 시간, 공간, 생활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다.”고 밝힌다.
부정한 미녀들
조르주 무냉 지음, 선영아 옮김 / 아카넷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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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어학자 조르주 무냉은 프랑스 번역학의 토대를 구축한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현대 번역학이 “조르주 무냉에서부터 출발한다.”는 표현이 말해주듯, 그를 폄하하는 측에서건 치켜세우는 측에서건, 무냉이 현대 번역학의 시원(始原)에 서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무냉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번역을 주제로 한 많은 이론서들을 남겼지만, 그중 『부정(不貞)한 미녀들』(1955)은 그 내용 면에서 가장 밀도 높고 풍요로운 성찰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연구서로 손꼽힌다.
풋내기들
레이먼드 카버 지음, 김우열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17,500원 → 15,750원(10%할인) / 마일리지 8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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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의 두번째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의 원본이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에 포함된 17편의 단편이 편집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실렸다. 1981년, 당시 크노프 출판사의 편집자였던 고든 리시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편집 과정에서 카버의 원고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일부 작품의 제목과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꾸기도 하고, 거의 모든 단편의 엔딩을 바꾸거나 잘라냈으며, 분량의 70퍼센트 이상을 덜어낸 단편도 있었다.
새의 감각- 새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팀 버케드 지음, 노승영 옮김, 커트리나 밴 그라우 그림 / 에이도스 / 2015년 2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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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가디언>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선정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 모은 책이다. 1974년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이 던진 질문(이자 유명한 논문 제목)인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에 대해 다양한 과학적 연구성과와 행동 실험을 통해 다른 생물학자의 대답을 내놓는다. 새의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자각磁覺, 정서 등 새들의 내밀한 감각 세계를 재구성하면서 새들이 세상을 어떻게 지각하는지...
한국 현대사의 민낯- 패망한 일본은 한반도의 권력 구도를 어떻게 바꿨나
김삼웅.장동석 지음 / 철수와영희 / 2015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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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치뿐 아니라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지형의 핵심으로 들어가 보면 한국 사회의 모든 문제가 `청산되지 않은 과거`에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해방 후 70년 동안 펼쳐진 우리 현대사는 정의롭고 진실한 역사적 정통성을 가진 세력보다는 반민족.반민주적인 사악한 세력에 의해서 유지되어왔다는 것이다. 김삼웅은 독립운동 세력과 민주화운동 세력, 통일운동 세력 등 국가 정통 세력이 항상 소수자나 아웃사이더가 되었으며, 반민족적인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좌파`용공`종북으로 몰리게 된 왜곡된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동기간- 성과 폭력
줄리엣 미첼 지음, 이성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5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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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줄리엣 미첼의 책으로 기본적으로는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적 관점에서, 그동안 배타적으로 중시되어왔던 부모와 자식 간의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동기간이라는 측면 관계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있는 저술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알렉스 펜틀런드 지음, 박세연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2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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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으로부터 배우고, 다른 사람들은 우리로부터 배운다. 사람들 사이의 아이디어 흐름, 즉 사회적 상호 작용에 주목하는 MIT 미디어랩의 세계적 석학 알렉스 펜틀런드 교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탐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참여’가 뛰어난 사람들이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빅데이터를 통해 실증했다. 그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집단의 탐험과 참여 활동을 강화해 아이디어 흐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집단 지능을 극대화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물리학의 성과 보여줌
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에 관한 책- 공존하려는 인간에게만 보이는 것들
캐스파 헨더슨 지음, 이한음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3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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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구의 고삐를 틀어쥔 인간들의 길잡이는 무엇일까? 존재하리라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희귀한 동물들을 통해 인간을 읽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인간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가 되어야만 하는지, 지구를 공유하는 다른 존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지, 그리하여 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러한 자성의 물음에 대해 환경·인권 전문가 캐스파 헨더슨은 진기한 동물들의 박물지와 신화, 문학, 예술,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통찰을 한데 아울러 우리 인간에 대한 치밀한 성찰
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생각들
슬라보예 지젝 지음, 배성민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3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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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젝은 이미 <예수는 괴물이다>나 <죽은 신을 위하여>에서 기독교를 분해하고 비판했다. 이 책은 대상을 이슬람교로 바꾸고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업이다. 그는 묻는다. 혹시 테러리스트가 보이는 저 열정은 오히려 그에게 진짜 확신이 없음을 증거하는 게 아닐까? 얼마나 믿음이 연약했기에 풍자 주간지에 실린 한심한 만화를 보고 위협을 느꼈겠는가! 말하자면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휘두른 폭력은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확신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 스스로 열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듀나 에세이
이영수(듀나) 지음 / 씨네21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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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가 2000년대 중반부터 매체에 기고한 글과 책을 위해 새로 쓴 글을 엮은 에세이집이다. 사회비평과 영화비평 사이를 오가며 예술, 대중문화, 국내외 이슈, 과학, 장르문학, 쇼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또한 유신 정권하에 보낸 어린 시절과 80년대 군사정권의 일상, PC통신에서 영화로 교감하던 시절의 추억을 통해 저자의 내밀한 이야기를 드러내기도 한다.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 냉전시대 경제학 교류의 숨겨진 역사
조하나 보크만 지음, 홍기빈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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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냉전시대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진 정치경제적 논의들을 제시하고 이 시기에 동서 대립을 넘어 열정적으로 교류했던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의 활동을 촘촘히 복원한다. 이것이 신자유주의와 엘리트 패권주의에 의해 협소하게 이해되기 이전의 신고전파 경제학으로서, 체제와 상관없이 꾸려졌던 자유 시장에 관한 실질적 논의다. 그리고 이들은 전쟁과 혁명, 정치적 견제로 점철된 20세기 중반의 역사 속에서 세상을 해방적인 방식으로 변혁하고자 투쟁한 이들과 여러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서울시민
히라타 오리자 지음, 성기웅 옮김 / 현암사 / 2015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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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극계의 거장 히라타 오리자의 식민 지배에 관한 희곡집이다. 30년 세월의 가족사를 세세하고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일본의 조선 지배, 제국주의적 팽창의 변천사라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일본인 소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비일상적이고 부조리한 것, 타자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을 예리하고 감각적으로 포착함으로써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것의 우스꽝스러움과 애매모호함을 관객이나 독자가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사건도, 강렬한 캐릭터도 없지만...
담배는 숭고하다- 소멸되는 것들의 모든 아름다움
리처드 클라인 지음, 허창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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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 대학교 불문과 교수인 리처드 클라인이 쓴 담배에 관한 최초의 종합적인 비평서다. 담배에 관한 다른 저서들이 대부분 담배의 기원과 역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정도만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이 책은 문학과 철학, 정신분석학 등의 광범위한 분야의 학문과 지식을 접목시켜서 담배와 흡연 습관을 해부하고 있다. 저자는 무턱대고 흡연을 장려하지도, 그렇다고 단호히 금연을 권장하지도 않는다. 담배에 대한 저자의 가장 큰 발견은 바로 담배의 숭고미에 있다.
법률적 인간의 출현- 법의 인류학적 기능에 관한 시론
알랭 쉬피오 지음, 박제성.배영란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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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는 법률에 교리적 힘을 실어줌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성적 소통의 관계로 이어주었다. 인간이란 존재의 의미에 대한 믿음, 법률의 절대적 권위에 대한 믿음 혹은 뱉어진 말의 힘에 대한 믿음이 모두 법전에 담겨 있다. 신이 계시한 진리와도 다르고, 과학이 발견한 진실과도 다른 법은 정치제도의 역사나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 다양한 목표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다. 하지만 법은 일단 금기의 기술로서, 각자가 타인 및 세상과 맺는 관계 속에서 개인을 초월해 모든 이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하나의 공통된
익사 (무선)
오에 겐자부로 지음, 박유하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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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오에 겐자부로 만년의 걸작으로, 오에 겐자부로가 처음으로 아버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하는 소설이다.˝
심리정치- 신자유주의의 통치술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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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 대신 친절로, 금지 대신 유혹으로 개인을 조종하는 신자유주의적 심리정치.” 한병철의 저작이 꾸준히 소개되며 독자에게 호응을 얻는 까닭은 제목에 그대로 드러나는 결론 때문이 아니라 현실과 이론을 종횡으로 넘나들며 우리가 이미 몸으로 알고 있는 세계의 특성을 간명하고 솔직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아직도 공작정치와 사찰정치의 망령이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지만, 좀더 세련된 `심리정치` 또한 이미 우리의 현실이다. 구닥다리 정치와 세련된 정치가 마구 뒤섞인 한국적 현실에 대한 인식 도구로 저마다 구비해야..
현대 일본의 역사 2- 도쿠가와 시대에서 현대까지, 개정판
앤드루 고든 지음, 문현숙.김우영 옮김 / 이산 / 2015년 3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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