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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들
앙드레 말로 지음, 최윤주 옮김 / 민음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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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영국의 제국주의에 맞서 1925년의 홍콩과 광둥 총파업을 주도하는 주인공 가린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인간과 운명의 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작가의 전기적 소설이기도 하다.(작가는 광둥에 세워진 국공합작 정부의 인사였다. 프랑스인인데...)
반바지 당나귀
앙리 보스코 지음, 정영란 옮김 / 민음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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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는 권위적인 아동문학상은 다 받은 천재 아동문학작가.
라쇼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서은혜 옮김 / 민음사 / 2014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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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적이고 합리주의적인 인간의 겉모습 안에 감추어져 있는 인간의 본성과 열망을 그린 책. 남미문학이 주류인 환상문학에 비견되는 일본식 환상문학의 형태를 띠고 있다.
위대한 몬느
알랭 푸르니에 지음, 박영근 옮김 / 민음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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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을 향한 동경, 잃어버린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모험, 어른이 되어도 언제나 그러한 모험을 갈망하는 청춘을 이야기하는 <위대한 몬느>가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세계 대전이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 꿈과 환상을 매혹적으로 그려 낸 이 작품은 전 세계 청춘들을 위로하는 해방과 자유의 세상이다.
불타는 평원
후안 룰포 지음, 정창 옮김 / 민음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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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적인 미감과 모더니즘적인 미감의 충돌을 멕시코 농촌 특유의 분위기로 엮은 책. 멕시코 소설의 전성기를 연 책이라고 함.
감정 교육 1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지영화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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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의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감정 교육 2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지영화 옮김 / 민음사 / 2014년 7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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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레이몽 라디게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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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레몽 라디게가 17살에 쓴 처녀작으로 파병군인의 부인과 소년 사이의 사사랑을 소재로 한다. 그 당시 프랑스를 덮고 있던 무위와 허무주의 아래의 비도덕적인 사랑의 모습을 통해 사회와 인간의 불안을 날카롭게 짚은 책. 이 책으로 라디게는 시인 랭보와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명성을 얻었으나 다음 해에 ˝나는 신의 총탄에 맞아 죽을 거야.˝라고 말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병사한다.
의식
세스 노터봄 지음, 김영중 옮김 / 민음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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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거장 세스 노터봄의 대표적인 저서. 거대한 물질문명의 소용돌이에서 암스테르담과 세계를 가로지르는 세 남자의 묘한 인연을 그린 작품. 여행기로 유명했던 노터봄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책이라고 함.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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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인간 본성과 삶의 진실을 규명한 버지니아 울프 최고의 소설이자 가장 자전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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