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분기 독립서점추천도서(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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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엘레지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지음, 최승자 옮김 / 읻다 / 2017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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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읻다 출판사] 읻다 project에서는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그러나 이미 대중적으로는 물론이고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한 시와 산문을 번역한 바 있습니다. 다 생도에 쟁여 놓고 싶지만...그 중에서 하나를 골라 봤어요. 최승자 시인의 번역으로 다시 선보이는 20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극작가 빈센트 밀레이의 시집. 여성 최초로 시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령과 파수꾼들- 영화의 가장자리에서 본 풍경
유운성 지음 / 미디어버스 / 2018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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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더북소사이어티] 드디어!!!! 나왔습니다 여러분!!! 제가 가장 리스펙하는 한국의 영화평론가 유운성 씨의 영화평론집입니다! 원래 더북소사이어티에서만 판매했었는데 알라딘에도 들어왔군요. 이동진은 가라...제발 저 멀리 가라...한국 영화 비평/평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글입니다.

진정한 우정
장 자크 상뻬 지음, 양영란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6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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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스] 알라딘 서평: ˝프랑스를 대표하는 삽화가 장 자끄 상뻬와 <상뻬의 어린 시절>과 <뉴욕의 상뻬>인터뷰를 맡았던 언론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와의 대화 기록으로, 둘은 진지하고도 격의 없는 태도로 우정을 다각도에서 들여다본다. 일시적인 우정, 익살스러운 우정, 세상을 떠난 예술가에게 느끼는 우정 등 우정의 다양한 양상이 실제 일화와 엮여 흥미를 더한다.˝

문학의 기쁨
금정연.정지돈 지음 / 루페 / 2017년 3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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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스] 알라딘 서평: ˝한국문학의 오늘을 짚어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평론집이다. 금정연은 인터넷서점의 MD로 출발해 광범위한 독서를 배경으로 전문 서평가, 평론가,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인물, 정지돈은 2014년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소설이냐 아니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현상이 된 작가다.˝ 한국 문단의 첨단을 알리는 두 작가의 유쾌한 문학평론. 읽어요! 읽어 주세요!

오늘 뭐 먹지?- 권여선 음식 산문집
권여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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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땡스북스]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권여선은 2008년 <사랑을 믿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이제는 나름 중견의 위치에 있는 작가입니다. 그런데 권여선 작가는 한편으로 애주가로도 유명하고, 게임 매니아로도 유명하죠. 이 책은 권여선이 음식에 대해, 먹는 행위에 대해 가볍게 풀어 쓴 산문집입니다. 아마 대충 쓰고 편집한 다른 음식 에세이보다 훨씬 수준 높은 글일 거에요.

학교에 페미니즘을
초등성평등연구회 지음 / 마티 / 2018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1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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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스] 2016년 발족한 초등성평등연구회에서 출간한 책. 공교육 현장에 난무하는 소수자 혐오와 성차별적 관행에 문제의식을 느낀 초등 교사들의 모임이라고 하네요. 페미니즘 자체 만큼이나 구설수에 올랐던 ‘페미니즘 교사‘라는 워딩. 페미니즘 이론가가 아니지만,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인만큼, 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민정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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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스] 젊은작가상은 다들 아시죠? 이상문학상이 기성 문단으로서 오래 활동했던 작가에게 특별한 권위를 부여한다면, 젊은작가상은 앞으로가 더 궁금한 작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장욱 작가와 같은 사람도 있지만요). 작년 작품집은 좀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작품집은 충분히 구매할 만 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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