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사회 6-1 (2020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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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부터 우리나라역사가 시작됩니다.

6학년 1학기가 되니 근현대사가 나오네요.

어려우면 어렵고, 관심이 있다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백점사회에서는 단원열기가 웹툰으로 시작되네요.

초등 고학년들이 좋아할 만한 유치하지 않은 스타일의 웹툰스타일이네요.

정말 가장 집중하고 학습합니다.

개념 동영상 강의(무료스마트러닝)로 학습하고

사회용어 쏭으로 노래하면서 공부하니

정말 재미있게 학습합니다.

사회용어 쏭이 생각보다 중독성 있어 온가족이 따라하게 되네요.^^

무료스마트러닝도, 사회용어 쏭도 모두 큐알코드를 찍으니 바로 관련 단원이 나오네요.

사용방법도 정말 쉽습니다.

추가자료들도 용어설명이 초등수준으로 잘 설명되어 있고,

흑백사진, 또는 실제사진으로 보여주고, 어려운부분은 그림으로 정리되어 보여주니 이해도 쉽다고 합니다.

또한, 4.19혁명의 배경부터, 전개과정, 결과, 의의까지

초등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색펜으로 표시되어 있어

핵심을 확실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공부하기 참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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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매쓰 Start 3-1 - 교과서 개념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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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문제집 수준의 수준별 학습지 Go!매쓰

수학에 거부감이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고매쓰의 장점은 이러합니다.

첫째, 고매쓰 첫단계는 매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티커로 답을 만들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수학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는 또다른 재미로 수학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고매쓰는 단계별로 올라가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로 시작하여 런, 점프로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차례차례 학습하여 성취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3권이나 되어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교재가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단순한 게임들이 있어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매우 단순하지만 교과학습과 연계된 게임활동이 즐겁게 사고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start를 가볍게 끝냈으니, Run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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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 4 : 집 나가기 이야기 파이 시리즈
마르그리트 아부에 지음, 마티외 사팽 그림, 이희정 옮김 / 샘터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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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

국립어린이도서관에서 이책을 처음 봤습니다.

아이가 1권부터 3권을 쉼없이 읽어내려가더군요.

그래서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아키시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구성한 만화 입니다.

하지만, 그냥 웃고만 마는 만화라기 보다는

고정관념과 역할을 탈피하는 것을 보여주는 유쾌하고 통쾌한 그림책입니다.

기발한 생각과 통통튀는 말투도 한몫 하지만 그림도 무척 생동감 있습니다.

코로나로 집에있는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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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어린이 중국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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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국을 미워하기만 할것이 아니라

중국을 알고 대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그런의미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둘째아이는 일본어에 무척 관심이 많아

구몬으로 일본어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아이는 그닥 흥미를 가지지 않아

영어 외에는 시키지 않았는데

한자를 공부하더니 본인은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다네요.

중국어 책이 참 많고 공부해야 할것이 많은데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려 했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만화 어린이 중국어는 정말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교재입니다.

그림과 만화를 보여주면서 부수, 한자방향, 병음(읽는방법), 운모, 위치, 숫자등 기본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첫째, 기본 소개부터 만화로 도입을 시작합니다.

둘째, 만화에서 배운 단어를 큐알코드로 들으며 발음하고 따라하면서 익힙니다.

셋째, 직접 한자로 써보면서 앞에서 배운단어를 익힙니다.

넷째, 병음을 써봅니다.

다섯째, 퀴즈로 단어를 외우며 예문에 적용해 봅니다.

여섯째, 마지막으로 큐알코드를 이용해 들으면서 연습문제를 풀며 마무리 합니다.

이런 패턴으로 14장까지 여러 상황을 공부합니다.

처음 배우는 언어이게에 그림으로 기초부터 배우느라

아직 1과 소개 까지 밖에 나가지 못했지만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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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않고 살 수 있다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수학적 사고의 힘
박병하 지음 / 생각정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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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수포자(수학을포기한사람)가 나오는 요즘.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수학적 사고를 하고 즐겁게 수학을 할 수 있을 까?

학창시절 정석을 몇번씩 풀어가며 공부했고

수학이라면 책이 닳도록 공부했건만

아직도 수학이라면 자신감있게 해낼 수 없는 이유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이 책은 한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첫번째는 가볍게 보고

두번째는 수학적으로 접근하여 생각하면서 보고

세번째 이상부터는 깊이 생각하면서 보길 권합니다.

사실 아무리 복잡한 경우가 벌어지더라도

수학적으로 단순히 접근하면 명쾌하고 단순하게 해결 됩니다.

이 책에서는 평소 우리가 궁금해 했거나 궁금할 만한 소재로 시작하여

수학적인 해설로 명쾌하게 해결해 줍니다.

1장 100% 할인이라도 공짜가 아닌 까닭: 퍼센트의 속임수

2장 소개팅은 얼마나 해야 할까: 인연을 만나기 위한 ‘최적 중지 전략’

3장 내가 산 로또는 왜 만날 ‘꽝’인 걸까: 도박과 기댓값 사이

4장 금융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 벤포드의 법칙

5장 ‘우연’에도 등급이 있다: 불확실성을 다스리는 확률과 통계

6장 ‘고작’과 ‘무려’ 사이: 착시와 착각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7장 근사한 가짜가 준 선물: 근삿값의 미덕

8장 프랑스 원정대와 현대의 GPS: 세상을 구한 삼각함수

9장 화가가 사랑한 수학: 비례법, 2D를 3D 세상으로 이끌다

10장 ‘보통 사람’이 ‘나쁜 사람’보다 위험하다?: 평균의 함정

11장 러시아는 생각보다 작다: 지도 전쟁

12장 ‘막말’에 대한 수학적 고찰: 수리논리의 힘

13장 곱셈만 알아도 충분하다?: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이 책의 저자는 대학원을 다니다 수학의 세계가 궁금하여 러시아로 떠났다고 합니다.

또한, 수학 개념의 발달사, 수학과 인문의 교류, 수학 교육의 대안을 고민하며 성인을 위한 수학 인문 강의,

수학 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수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진행하는 인문강의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게 정말 수학일까? 할인과 소개팅

『속지 않고 살 수 있다』가 기존의 수학교양서와 다른 점은 이 책이 다루는 ‘소재’에 있다. 100% 할인이 공짜가 되지 않는 이유, 소개팅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은 기존의 수학교양서에서 다루지 않는 낯선 이야기들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는 소재들을 통해 그 안에 놀라운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보여주는 방식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지점이 될 것이다. 쇼핑몰에서는 마감 할인, 재고 처리라며 엄청난 폭의 할인을 말하지만 실제로 만나게 되는 가격은 다르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계산을 더 해보지 않고 ‘할인을 했으니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구입한다. 박병하 박사는 당혹스러운 그 순간을 포착해 분모와 분자에 어떤 속임수를 쓰는지를 설명한다.

게다가 소개팅을 얼마나 할지, 집을 구매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집을 볼지, 채용을 위해 될 때까지 면접을 봐야 하는지는 모두의 고민이다. ‘그냥 아주 많이!’라고 생각하려는 그 순간, 박병하 박사는 케플러부터 만들어진 ‘최적 중지 전략’을 설명하며 우리의 선택과 결정에 수학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게 정말 수학일까 싶은 요소들은 책 전체에 배치되어 있다. 금융 위기는 예측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벤포드의 법칙을 통해 설명하고, 착시와 착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학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더 정확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화가들이 수학을 사랑한 이유, 한국 사회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막말에 대한 수학적 고찰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던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저자가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일상을 택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이 책에 언급되는 사례들은 언뜻 보면 일상이기 때문에 거짓이나 속임수가 스며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안에 우리가 갖는 ‘선입견’을 설명하고, 그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를 밝힌 다음, 그 일상의 이면에 쉽게 속을 수 있도록 설치된 생각들을 보여준다. 특히 퍼센트 개념은 현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종종 기자들이 주가를 다룰 때 평소에는 3% 올랐다고 쓰다가 폭락에는 3조 원이 증발했다고 쓴다. 이렇게 취사 선택하는 기사를 보면 그것을 쓴 기자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렇듯 수학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담긴 수학을 통해, 일상과 속임수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상 속의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이끈다. 저자 특유의 재치가 보태진 일상의 이야기들은 이 책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에서 어떤 사고든 단순하게 해결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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