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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8
김혜리 지음, 방현일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평점 :
[캐빈의
독후 이야기]
점점
글씨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엄마 눈에는 부족하다고 하신다.
살짝
엄마한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글씨보다 내용이 더 중요한 거라고
얘기했다가
내용도 부족하다는 꾸중을 들었다.
너무
속상하다.
6번째
미션도서는 좀 더 노력해야겠다.
그래서
그때는 엄마에게 칭찬을 꼭 들어야 겠다.
‘엄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를
읽고 느낀 점은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상우처럼 착한 일을 하고 상을 받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은 하루 공부 양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다.
우리
엄마에게도 할 말이 있다.
“엄마도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나를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그 효과가 엄청날 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