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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변화하고 싶다면, 새롭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김창옥의 인생특강
김창옥 지음 / 수오서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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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힘들 때 김창옥님의 강의를 줄창 들었다. 그분의 지혜로운 답변에서 깨달음을 얻기도 했고, 마냥 웃으면서 내안의 갑갑한 것들을 밖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몇년이 흘렀고 지금의 나는, 책 제목과 비슷하게 ‘힘든 일을 겪기 전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 고마움의 표시로 책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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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들꽃 에디션)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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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보기 전엔 이 책의 제목이 ˝당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라는 뜻인줄 알았다.
책을 보고 난후 ˝당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옳다˝라는 뜻임을 알았다. 이것만 잘 활용해도
자기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의 문제에 올바르게 접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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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지음, 이경아 옮김, 권김현영 해제 / 문학동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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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후 맞닥뜨린 남녀불평등은 사람을 병들게 했다. 그 과정에서 주변인들의 어줍쟎은 조언과 그로인해 받은 상처 덕에 페미니즘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이 책도 보게 되었다. 책을 읽은지 시간이 흘렀고,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건 인종차별 문제와 뒤섞여 있던 미국 여성의 현실이었다.

 

미국도 유럽도 소위 선진국에서도 여성들은 참으로 치열하게 싸웠고 계속 싸워야 되는구나.

과거보다 좋아진 것들은 과거 누군가의 희생들로 인한 거였구나.

 

방송대 영어 공부를 하면서 버지니아 울프의 유산이란 단편소설을 읽었는데

내가 겪은 게 있고, 보고 듣고 고민한 게 있어서인지, 그런 글들을 접하고 나면 가슴이 아파온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한국사회에 관해, 한국의 여성학자든 한국의 어떤 여성이든 우리의 현실을 고민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제시하는, 그런 글을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지금 그런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건, 아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다들 애쓰며 힘들게 사는구나. 이런 공감과 공유만으로도 위로를 받는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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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호천사
로나 번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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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밤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그 어둠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었다. 몇가지 질문을 반복해서 던졌다. 내 자신에게 내가 읽고 있는 책들에게. 그리고 주님에게. 생각하는 존재인 우리는 죽음을 매순간 인식하고 있다고, 우린 비참하다고,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거냐고. 내가 가진 모든 것들로부터 더이상의 답을 얻어낼 수 없어 마음이 허무와 공허로 가득차 있었다. 병원치료와 신부님들과의 상담, 성경공부와 기도, 운동등을 하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이 책을 만났다. 수많은 일들을 겪고 난 후 이 책으로 로나번을 만났다. 로나번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내 마음은 하나로 정리되었다. 로나번, 당신의 글을 보고 있는 동안은 내 마음이 따뜻했어요. 내 물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조금 얻었어요. 이렇게 마음이 정리되고 난 후 이 책을 만나게 해 준 지난날들의 일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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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깨비 반달 그림책
이연실 글.그림, 김향수 빛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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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깨비의 작가 이연실씨가 만든 책이다. 먼지깨비를 떠올리게 한다. 도서관에서 빌려와 7살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이 책도 먼지깨비처럼 집에 두고서 보고싶다고 한다. 그래서 구매함. 아들은 잠잠,당당,쑥쑥깨비라는 말도 재밌어 하지만 무엇보다 먼지깨비의 친구들이 생겨서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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