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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이겨낼 것이다 - 자신의 한계와 세상의 편견에 넘어진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세지
김상희 지음 / 더로드 / 2020년 7월
평점 : 
“너는 꿈이 뭐니?”
어렸을 때 수도 없이 들은 이 질문은 커가면서 “반에서 몇등하니?” “몇등급이니?” “학교는 어디니?” “무슨 과니?” “직장 어디다니니?” 로 바뀐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질문의 대상이 자녀나 배우자가 되기도 한다. 꿈을 묻지 않음은 물론, 꿈이 있으면 별난 취급을 받기도 하는 세상.
세상은 꿈을 좇기에는 너무 각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꿈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의 저자는 본인이 힘든 시절을 딛고 일어섰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책을 읽는 내내 응원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고통이나 어려움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현실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것으로 힘들어한다. 우리는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전에, 그런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이나 공포로 힘들어하곤 한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치 못한 일들은 언제든지 불시에 찾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을 통해 가진 것에 감사할 기회와 큰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을 노려라
행복은 늘 상대적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 우리 모두 각자의 시기가 있다. 불같은 입시경쟁을 뚫고 어른이 된 학생들은 취업이라는 또다른 경쟁에 뛰어든다. 우리가 하는 활동들은 '스펙'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로 그 의미가 결정된다. 우리는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는 채로 남들을 따라 달리느라 가슴이 시키는 말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실에 가로막혀 가슴이 시키는 일을 포기하고 타협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다.
지금은 앞으로의 날들 중 가장 빠른 날이다. 당신에게 그것을 이룰 능력이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꿈꾸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다. 스스로 인생의 열쇠를 남에게 쥐여 주지 마라. 남의 말로 인해 자신이 진정 원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흔들린다면 그만큼 간절히 원하는 일이 아닐지 모른다. 당신 스스로를 믿어라.
1.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라
-작은 것을 시작으로 발전의 재미를 느끼며 성취의 기쁨을 맛보아라. '나와의 약속'은 실력과 신뢰감을 쌓아주고, 긍정적인 마음과 자존감을 심어준다.
2. 독서하라
-책은 스스로 답을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과, 내 마음속 수많은 질문에 대한 논리적은 답을 제시해준다.
3. 새로운 경험을 하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당신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주고, 새로운 경험은 분명 당신의 미래를 화려하게 비추어줄 디딤돌이 될 것이다.
4. 가끔 계획 없는 여행을 떠나자
-그 어떤 것이 당신을 바꾸어 놓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5. 내가 가진 것으로 승부하라
-그 무엇이든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은 이미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고 재능이 될 수 있다. 많은 활동들을 하며 경험해 보며 우연히 발견하는 것이 재능이다. 제일 행복한 사람들은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이다.
6. 꿈을 상상하고 기록하라
-꿈을 상상하고, 쓰고, 외쳐라.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하나같이 마치 이미 이루어진 듯 생생하게 꿈을 꾸었고, 이미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상세하게 꿈을 기록했다.
7. 성공을 노래하라
-생각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명확한 꿈과 성공에 대해 노래하면 모든 성공 에너지들이 당신에게 서서히 모여들 것이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