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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찾아라 -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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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법정스님의 좋은 덕담 알고 싶어요❤️다른 종교인이지만 이분의 소신이 읽고 싶어서 기대하며 책을 기다려봅니다 두근두근한 맘으로 읽어보려구요 책아빨리와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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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기 때문에
나태주 지음 / 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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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좋아하기때문에(나태주의인생수업)
작가:나태주
출판사 : 김영사



나태주작가님을 독서하면서 시인으로 알게되었는데 이건 시집이 아니라 나태주시인의 인생이 그리고 생각이 그리고 후회와 행복 삶에 지혜와 여러가지가 녹아있는 에세이다~



정말 한구절 한구절 책을 읽어가면서 너무 좋은 글들이고
정말로 이세상에 이런분이 있어서 인생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여기 피드엔 다 올리진 못했지만 정말로 필사하기 좋은 책인것같다~



여기 책내용은 나, 인연, 세상, 글에 대한 이야기로 에세이는
시작되어진다~



🏷내 인생은 마이너임을 타박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아끼며 보듬은 길고도 초라한 강물 같다 그러하다 나는 내 모자람과 가난함을 굳이 타박하지 않았고 그것을 멀리 밀어내지도 않았다 오히려 동행하며 친해지려 했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얼핏 같은 뜻으로 보인다 자신을 높이는 마음 정도를 그 뜻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두 단어는 그 적용이 서로 다르다 자존심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과 어울릴때 자신을높이는 마음이라면 자존감은 혼자서 생각할때 스스로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라 하겠다



🏷늙는다는것은 한편으로 좋은 일이다 누구든 그 나이가 되어서야 그 나이 때 사람의 생각을 제대로 알수 있으니 말이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다 외러워서 살 수 없다 친구와 이웃이 있어야 하고 가족이 필요하다 삶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맺음에서 출발한다 만남 자체가 인생이다



🏷어떤 인생 그 누구의 인생도 가볍지 않다 진지하지 않은 인생은 없고 아름답지 않은 인생은 없다 남의 인생만 올려다 볼일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다



🏷좋은 기회를 마주했을때도 인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할때도 도전할 용기가 필요할때도 스스로를 막아서는 건 나 자신이었다



🎈몇권의 나태주시인의 책을 읽으면서 이분을 존경하고
나도 이런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어졌다~
여기에 더 많은 좋은 문장들을 기재 하고 싶었지만 그나마 간략하게 올렸지만 문장문장 하나하나가 읽어가며 너무 좋은 글들이 많다~


자존감이 목숨이라는 말 자신에게 친절하고 자신을 용서하고 신뢰하라는 말은 참쉽지만어려운문제인듯하다 긍정적인 주파수가 나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고 그 자존감을 올려주는 방법은 나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믿고 나아가야지만 더 좋은 풍경으로 내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확신할순 없지만 그래도 책읽는것이 나의 낙이고 취미이다


작가님 말처럼 자기안에 이미 있는 행복을 찾아보라고 하였듯 책이 되었든 뭐가 되었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며 독서도 하고 나도 이분처럼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나 자신에게도 사랑도 주고 친절해지고 싶다~



어떤 인생이든 그 누구도 쉬운건 없다~
살아가면서 더 어렵고 힘들고 어려운일들에 연속이다 그것을 어떻게 펼쳐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갈지는 내가 만들어가는것이다~
남들이 살아가는 그런 삶이 아니라 나만의 방향대로 나의 길을 나아가고 싶다 ~이전에 삶처럼 누구의 삶을 따라살고 부러워하고 나는 없고 타인만 배려하던 나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왜냐하면 나도 이제서야 내가 소중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이뻐해주고 싶어졌으니까요~^^



나태주 작가의 부족함과 실수와 그리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어느누구나 다 똑같고 더 특별한 사람도 없다고 하듯 그냥 주어진 내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이 책은 너무나 술술 금방 읽혀지고 정말로 한번으로 끝낼 책이 아니라 재독하며 곱씹어서 정말로 각인시키고 싶은 구절들이 많다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보며 꽃이 피고 생기가 돋는 이계절에 그리고 따스하다 못해 행복을 주는 이 계절에
이 책을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님의 문장단에서
서평단으로 뽑혀서 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김영사(@gimmyoung)로 부터 책을 지원받았습니다
저한데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좋은 책을 읽으면서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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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델린 @book_a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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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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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그리스인 조르바
작가 :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출판사 : 문예춘추사



🫧아무것도 믿지 않네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나 나는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믿지 않네 오직 나 조르바를 믿지



🫧모든 것을 잃은 바로 그 순간 나는 생각지도 않았던 구원의 순간을 맞이 했다 마치 복잡하고 어두침침한 필연의 미로 한구석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는 자유를 발견한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자유와 함께 놀았다



🫧행복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는 것이며 임무가 어려울수록 행복도 커지는 법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네
믿음이 있나 그렇다면 붉은 문에서 떼어낸 나뭇조각도 성스러운 유물이 되지 믿음이 없다면 성스러운 십자가를 통째로 갖다 준 대도 벌레 먹은 문설주만도 못할 걸세



🫧모든 인간은 어리석다네 하지만 내가 봣을때 가장 어리석은 것은 아예 저지르지 않고 사는 거야



🎈조르바를 읽으면서 느낀건 다시 또 읽어야 겠단 생각을 한다 나는 단순히 난 자유를 원하는 사상을 가진 조르바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조르바의 경험속에서 삶의 의미와 자신만의 뚜렷한 생각과 삶 자체가 그냥 자유 자체인 사람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책에서 삶이 답답하고 막막할때 인생이 무엇인지 말하는 조르바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종교관 구원에 대한 생각과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는 두남자의 모험담의 대화식으로 말하는 스토리~



조금 아쉬운건 여성에 대한 조르바의 비하적인 생각과 말들이 조금 읽으면서 불편하긴 했다~
시대적으로 예전에 쓴 글이라 그런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조르바마냥 인생을 자유분방하게 살아내고 싶다~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저랑은 정말로 다른 지금 현재를 충실히 살아내는 자유스럽고 행동파인 그리고 열정적인 조르바처럼 나도 진정 살아내고 싶어진다~



고전책은 아직도 무겁고 어렵지만 글 안에서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어 다시 시간을 내서 읽어보고싶다~










✨️주간심송(@jugansimsong )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예춘추사( @moonchusa )이 제공해주셔서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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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 그만 잊으라는 말 대신 꼭 듣고 싶은 한마디
하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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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히 슬퍼할것 -하리 그림에세이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어른이라고 항상 이상적인 모습만 보여 줄 수 없다는것
실수하고 후회하고 그렇게 배워 나간다는것



💛누군가를 위로한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무거운 것인지 그때
처음으로 깨달았다



💛나는 씩씩하게 잘 지낼 거니까 내 걱정은 안해도 돼 그러니까 엄마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어
지키지 못할 말들을 꾸역꾸역 내 뱉었다
그런 나의 말에 답이라도 하듯 이틀뒤 엄마는 내곁을 떠났다



💛걱정말라고 해 놓고 나도 모르게 자꾸만 가지말라고 나만 두고 가지 말라고 마음속으로 엄마를 붙잡았다



💛엄마는 좋은 사람이었다



💛평화롭다 모든게 그대로인데 엄마만 없다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다



💛서두를 필요 없다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내안의 슬픔을 밖으로 쏟아 내며 표현하자



💛나는 이제 현실을 살것이다



💛지금 이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니까

💛누군가를 위로 한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무거운 것인지 그때 처음으로 깨달았다

🍒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그것도 가족을 잃는다는건 전 상상도 못할 부분입니다~친구와 아는 오빠 그리고 동생이 갑자기 어느날 하늘 나라를 갈때도 가슴이 무너지고 아쉬움만 남았지만 어느날 날 키워준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 상상만으로 가슴이 무너집니다



이 작가님은 이 책을 내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말이 10년이지 이 책을 내기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글을 쓰면서 얼마나 엄마를 그리워하며 쓰셨을까 생각하니 하리 작가님이 옆에 있다면 안아드리면서 위로 해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읽으면서 엄마 생각에 그리고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을 흘리면서 읽어내려갔네요~😥



우리는 지금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내 가족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당연하게 옆에 있을꺼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사람일은 어떤 변수를 만날지 모릅니다
표현을 못한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고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다
어느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떠났을때
그때 그럴껄 제때 표현 못한 슬픔과 있을때 잘못했던 죄책감과 후회의 마음으로 평생을 아프게 살아갈지 모릅니다



✨️그러니 미루지 마시고 생각날때 말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아픈 아이 키우며 정말로 남들이 알지 못하는 힘듦과 슬픔과 아픔으로 참 많은 시간들이 필요했어요
어떤 슬픔이든 아무리 알고 준비를 해도 아물기까지는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너맘알어~ 조금만 더 참아보자
아픈아이 키우면 남들보다 더 많이 너가 힘들더라도 참아야지 어쩌겠어
너나 나나 다른거 없어 다 애키우는거 똑같아
그러니 몸관리 잘해서 아이좀 낳지 그랬냐!!"
그런말들이 저한데 위로가 되지 않고 화가 나고 속상하고 상처더라구요~ 🫧

책에서도 그렇지만 정말로 힘내란 말한마디가
차라리 더 위로가 되는데 막상 그 한마디도
어쩔땐 힘들때도 있더라구요~⠀



🎈내상처를 가장 먼저 공감하고 위로해 줘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이다 어떤한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P328)

서평은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님의 모집하는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알에이치코리아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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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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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조르바의 구원과 자유 인간의 본능을 이야기하는 고전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고명환작가님의 극찬한 이책이 하고자 하는 의미가 궁금하네요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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