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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초월 1
우다영 외 지음 / 허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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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의 프리퀄이 압권. 장편이 기다려짐.
아기자기하고 유머러스한 감성의 박서련표 로맨스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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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더 기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 안 그래? 결국은 아무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질 거야." 그녀는 스웨터를 벗고 좌석에 앉은 채로 몸을 이리저리 뒤틀어 바지를 벗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우린 그때까지 살아 있지도 않겠지……. 정오에 외출조차도 못 하는 시절이 오려면 50년은 더 걸릴 테니까.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미친 개하고 영국인만 외출하는 날씨가 되려면 말이야.
*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냐."

일종의 신념 같은 것이 있어야 겨우 눈에 보이는 종류의 수영복이었고, 두 사람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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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대 세계를 전혀 이해 못하는 것 같군. 아직도 20세기에 살고 있어. 정신분석의들이 환자를 스트레스에 더 강해지도록 돕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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