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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하라
데비 포드 지음, 서현정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기,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지난 한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과연 얼마만큼 진행도를 보였는가? 과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과를 우선 먼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세월이 지날수록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미처 많은 일들을 이루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밀려오지만 새해의 시작과 함께 또 희미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에 바쁜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고 재미있는 일 아닌가. 매년 반복하는 이런 룰을 이젠 확고히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하라니! 어떤 대단한 방법이라도 숨어 있는 것일까. 하고 이 책을 새해에 읽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춤하기보다는 더 정진해야함을 알기에.
그 동안 모든 일이 작심삼일로 끝나곤 했는데 그것은 아마도 나의 의지와 추진력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이리라. 이를 다시금 새롭게 재정립하여 몸도 마음처럼 재빠르고 옳은 판단력으로 모든 일을 밀어부쳐야 한다. 체계적인 습관을 생활화해야 하는 것이 첫째 과제다.
저자는 세계 여러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이들의 상담자적인 역할을 해온 사람이자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분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좀 더 체계적인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세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바로 보는 것에서 출발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바대로 정확한 틀을 구상해야 한다. 그것을 기준으로 세부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 다음은 이 를 행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많은 유혹의 불씨를 차단하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나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애 최고의 해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에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자신감이 없어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 책에 제시된 유형의 성격, 내일로 미루고 내일은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와 이상을 가진 나, 늘 반복되는 나 자신에 대한 신세 한탄 등 이런 모습들이 전부 나 자신인 것만 같았다. 발전 지향적이지 못한 그간이 내 성격과 행동 방식들이 현실의 나를 반영하는 것 같았고 지금, 이 책을 읽는 계기로 변화시켜야 함을 느낀다.
생각의 틀을 바꾸면 내 미래도 달라질 것이다. 지금의 나를 좀 더 새롭게 변화시킬 방법은 결국 내 마음속에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자아를 구상하고 이를 계기로 보다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보려 한다. 지금이다.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이!
# 꿈과 비전을 소중히 여겨라.
꿈과 비전은 영혼의 자녀이며 목표를 위한 청사진이다. - 나폴레옹 힐
# 눈물겨운 노력 없이는 눈부신 업적도 없다 - 로저 스타우바크
# 세상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지 말고 너 자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라. 세상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열심히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다.-헤럴드 휘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