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
필리프 J. 뒤부아 외 지음, 맹슬기 옮김 / 다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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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소하게 읽기 좋습니다. 책 구성도 좋고 디자인도 좋아서 카페 같은 곳에 비치해두기도 좋겠습니다. 다만 내용적으로는 철학까진 아닌 거 같고 단상이랄까, 깊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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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 - 보이지 않는 세계의 그림책 b판고전 7
야콥 폰 윅스퀼 지음, 정지은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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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구체적인 원리들까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술술 읽기보다는 좀 집중이 필요하긴 하지만 읽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거나 하지는 않음. 현상학 베이스가 있다면 2부에서 생각해볼 거리들이 풍부함. 추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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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의 광장 - 사유의 광장에서 24인의 철학자를 만나다
조광제 지음 / 동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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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내용을 편안한 대화체로 풀어낸 책으로, 철학적 개념들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 독자가 현대 철학 바탕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는 준수. 난이도도 적절함. 철학적 바탕이 없는 초심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허허실실 독해에 능하다면 어느정도 소화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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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경험론
F. C. 코플스턴 지음, 이재영 옮김 / 서광사 / 199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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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플스톤 저 [합리론/경험론/칸트] 적어도 이 3권 중에서는 체감 번역 가장 거칠었음. 아주 정성스럽거나 세심하게 번역된 느낌은 아니지만 관련 전공자라면 어느정도 끈기로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국내에서 나온 근대철학 개론서들 병행하면 확실히 버프. 비싼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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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와 무의미
모리스 메를로 퐁티 지음 / 서광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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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불어를 모르는 입장에서, 여느 철학 번역서 정도의 압박감 내에서 대체로 무난하게 읽히는 편이고, 특정 구간들을 제외하면 내용도 맥락도 잘 잡힌다. <지각의 현상학>으로만 퐁티를 읽은 분이라면, 정치 사회 역사를 포함한 세계 전반을 바라보는 퐁티의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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