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뒷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비리다면 비리다 할 수 있는 그 느낌이 이 책의 핵이 아닐까요 안데르센이 심어준 인어공주의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듯한 충격도 받았구요 슈렉에서 깨는 고정관념보다 좀 더 생생하지 않나요? 책을 만지면 '물컹'거릴 것만 같아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