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23 - 핵심 기능을 담은 기본편 + 실무 예제가 풍부한 활용편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윤이사라.김신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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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은 다들 포토샵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 같은데 난 도통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매번 머릿 속으로 그림만 그려놓고 손놓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구세주 같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포토샵에 대해 아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위한 책인 것 마냥 어떤 프로그램을 깔아야하고 어떻게 다운 받는지 연습에 필요한 예제파일들까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정말 친절한 책이다.

목차를 처음 봤을 때 빼곡하게도 많아서 내가 이걸 전부 해낼 수 있을까하고 벌써부터 겁먹어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책 덕분에 꽤 많은 포토샵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걸 배우는 건 항상 즐겁다
포토샵도 그러하고 정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제 겨우 조금씩 해내고 있지만 이 책을 덮을 때 쯤이면 나도
이전보다도 더 수준 높은 포토샵 장인이 되어있지 않을까!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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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 그만 잊으라는 말 대신 꼭 듣고 싶은 한마디
하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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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의 제목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우울할 줄 알았어요
우울하고 슬퍼하고 위로하는 책일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1부에서는 작가가 엄마와 함께 지내던 일상들을 이야기하는데 정말 소소하게 웃긴 부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작가님께서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2부에선 어머니와의 갑작스런 이별과
3부에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내고 남은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4부에선 작가가 이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뎌내는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직 저는 누군가를 잃은 경험을 해보진 않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서
나 또한 이러한 과정을 겪겠지란 마음에 눈물을 한웅큼 쏟아냈습니다.



이 책은 리뷰를 남기면서도 계속해서 여운이 남고
울컥울컥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내가 누군가를 떠나보낼 때
또는 주체할 수 없이 슬프고 우울할 때
이 책으로 많은 위안을 얻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작가님의 표현방식과 위로법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덮었을 때 든 생각은
'주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책이다' 였어요.

그래서 이 책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반드시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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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해적의 세계사
다케다 이사미 지음, 이정아 옮김 / 생각의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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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좋아하고 해적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 책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받기도 전부터 너무도 설레였고 빨리 받아보고 싶었어요

해적의 세계사인 만큼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들과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 읽게 되니 꽤나 흥미로웠어요

세계사는 보통 두껍기에 어느 정도 이 책도 꽤 양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얇은 편이고 글의 크기도 적당히 큰 편이라
처음 책을 펼쳤을 때 부담스럽지 않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던 인물들과 실제 역사에 다해 다루고 있는 책이기에 아직까지 이 책을 다 이해하진 못했습니다만
꽤나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기에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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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기 - 빛나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 잊지 못할 추억의 기록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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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푸른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 책을 읽기도 전에 기대가 되는 책이였던 것 같다.
책과 함께 들어있던 엽서 또한 너무나 귀여웠다. 마치 저자가 보내주는 선물인 것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글 속 중간중간에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있었는데 마치 정말 일기처럼 여행을 다녀와 추억을 곱씹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글 속 사진들이 있는 것처럼 중간중간에 소개되는 글귀들 또한 적혀있었는데 뭐 하나 빠짐없이 내 가슴에 깊이 박히는 글들이기에 다시 한 번 읽고 또 읽게 되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뒷표지를 봤을 때 이런 문장이 있었다.
'여름을 싫어하던 내가 영국에 와서 여름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나 또한 습고 땀 많은 여름을 싫어한다.
그치만 이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는 '여름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도 영국에 가면 다시 여름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리뷰는 세나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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