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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을수록 부동산 경매를 하라 - 소액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김서진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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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매에 대한 책을 읽었다.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함도 있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이다.

처음 경매를 접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끌어오르는 열정이 좀 느껴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겠구나 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겠지만, 엄청나게 어렵고 두렵고 무서울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뜻이다.


첵의 저자는 다양하게 현재도 활동중이신 분이시다.

과감히 책에도 휴대폰번호를 몇번이고 강조하고있다.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접해 상담도 하고 컨설팅도 해주고, 방향도 제시하고

노하우도 전수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무난하며 그렇게 어렵게 느껴질만한 것들도 없다.

완전 생초보자분들도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간단하지만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위 내용처럼 본인의 내용도 담고 있고, 여러가지 예시도 들어주고 있다.

사람들의 고민, 경제적인 관점을 제시하고 밝히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은 참 많지만, 저자는 경매를 통해 달라졌다.


본인이 해왔던 방식을 전파하고 알려줘서 다른이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왜냐면, 저자도 처음부터 경매를 알고서 도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도 다 마찬가지다. 경매에 'ㄱ'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공부하여 낙찰을 받고, 명도하고, 수익을 내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익을 얼만큼 냈느냐 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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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소멸한다 - 인구 충격에 내몰린 한국 경제의 미래 시나리오
전영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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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인구소멸, 인구절벽 인구에 관한 많은 책이 나왔었다.
이번에도 인구에 관한 책을 읽었다.
좀 오래되다 보니 좀 더 색다르게 다가온다.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에서도 한국은 가장 빠르게 소멸되어 가고 있는 국가다.


책의 첫장부터가 심상치 않다.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같은 느낌이다. 한국 경제가 멈추는 날....
다른 아시아 나라들과 비교하면 한국은 내수는 참 약한 시장이다.
일본도 인구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내수시장이 한국보다 튼튼하다.
중국은 말할 것도 없다. 일단 한번 흥행하면 세계점유율로 기록이 된다.

한국은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가? 여러책들을 통해서도 보여졌지만 앞서간 일본이 있기 때문에
한국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그렇다면 충분히 대비하고 있는가?
일본과는 양상이 다르다. 한국만의 방식이 필요하다.
생산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노령국가에서 초노령국가로 가고 있다.
신생아는 적게 태어나면서 사망하는 인원은 적기 때문에 인구감소는 서서히 오는 듯 하다.
하지만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고 국가성장력이 느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는 계속 오를 것같다.
세계적인 위협이 있다면 한국은 급격히 휘둘리는 나라이다.


예측할 수 없다면 대비해야 한다. 
일본과 같지 않다면 아무도 가보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다.
일본과 비슷하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 다가올수도 있다.
한국의 이민정책으로 인해 좀 더 늦출 수는 있겠지만....

어떻게 진행될지는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
앞으로 10년뒤는 어떤 정책들이 남아있을 것이고, 
인구추계는 어떻게 될지도 대략 예상이 된다...

그런데 희망이 없지는 않다. 그 이유는 한국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지금도 한국은 뭔가 한다하면 한다. 
일본처럼 잘 대비하고 하지는 못하지만, 한다면 어느나라보다 잘한다.
인구에 따른 수 많은 정책들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퇴직시기도 늦어질 것이다. 

인구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경제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
앞으로 인구변화에 대해서 추세를 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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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마츠바야시 코지 지음, 황석형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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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딩의 열기는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실제로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시행하는 학교들도 꽤 많다. 
그래서 강남에서는 코딩 유학도 보낸다고 하고, 국영수를 가르치면서 코딩학원까지 추가되었다고 한다.
모두다 개발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도움은 있겠지...
하지만 수포자처럼 코포자를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조금의 걱정은 앞선다.


뭐 내가 할 걱정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관심있게 접근하면 참 좋을 것 같다. 
한국은 특히나 알파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심갖기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AI, VR, AR, 빅데이터, IOT, 5G, 자율주행자동차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기술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신문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서 보면 무엇하나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빠른 세상이다.

코딩을 통해서는 많은 부분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실제적인 것은 생각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큰 그림을 보면서 작게 접근하기도하고 반대로 작은 그림을 보면서 큰 그림을 접근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앞으로 성인이 되었을때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저 개발자(?) 양성 교육에 치중하는 것 같다.
실제로 강남에서는 몇십만원부터 몇천까지(여러가지 과목을 합한 학원) 있으며 부모들 덕에 아이들은 죽어나갈 것 같다.
한국의 이런점이 몇십년후에 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엄청 괴로울 것이다. 
재미를 붙인 아이들도 있을 것이지만...


어쨌든 책에서는 코딩에 대해서 언어방식으로 접근하기 보다 놀이방식으로 접근한다.
실제로 코딩을 한다면 기절할지도 모르겠다. 영어를 계속 써야하고 실제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매우 적기때문에 
이런 아이들을 위한 언어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외국사이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스크래치, 엔트리, 컨트랩션 메이커, 코로파타, 인벤셔니어스
컴퓨터 과학 언플러그드 statkclee.github.io/website-csunplugged
play-entry.org 
일본 - 2010년 문부과학성 programin
bitsbox 
7살 이상 아이들 대상
레고 마인드스톰(고가)
레고 위도(저가)
나중에........... 해커톤, 비즈콘, 주니어 해커톤 
한국 코딩 교육 플랫폼 코딩클럽, 소프트웨어네버랜드 
프로콘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탑코더(topcoder)


한국에는 2018년 올해부터 중,고등학생들도 의무교육이다.
2019년에는 초등교육이 의무이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컴퓨터학과가 인기가 없었나?
그렇지도 않다고 본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프로그래머는 거의 3D 업종이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하청에 하청 좋은말로는 외주, 아웃소싱으로 일하는 개발자들이 초반에는 많다.
잠도 몇시간 밖에 못자고, 프로그램 개발에만 매진하는 경우가 많다.
뉴스에서도 보여지듯이 게임사의 직원의 자살이나, 과로사 등 죽는 경우도 많으니....
부모들은 그 사실을 알려나 모르겠다.

물론 처음 기대치는 누구나 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처럼 뛰어난 인물들로 바라고 있겠지만,
한국에서의 개발자 생활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모두가 개발자를 꿈꾸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들의 사고교육에는 충분한 도움이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코딩교육으로 인해 자살을 하는 학생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부모의 욕망이 아이들의 죽음을 부르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코딩을 안한다고 죽는 것도 아닐 것이다.

왜냐면 요즘은 AI가 주식매매, 기사작성, 그림 그리기, 작곡, 인간이 할 수 밖에 없는 분야에서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는데, 
한 20년 뒤면.... AI에게 명령만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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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버노트 생각서랍 만들기 : 다시 사용한다 말할까?
서민규 지음 / 비센샤프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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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EVERNOTE....
이 앱을 가지고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한번 정도 써보고 그만쓴사람....
계속 쓰면서 정리하는 사람...

나는 전자에 속한다.
과거에 참 많이 썼는데...
여러가지 익숙치 않아 그런지...잘 쓰게 되지 않았다.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폰이 연동되어 언제나 자료를 정리하는 것은 
참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사는 시대는 정보가 너무 많아 문제다.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가 소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 과도해서 무엇이 진짜 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올바른 정보를 찾고, 저장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평범한 앱처럼 보이지만.... 결코 이 앱이 평범하지는 않다,.
주변에서 잘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무언가를 계속해서 창조하고 있다.
이 앱의 장점은 바로 태그에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흔히 느끼는 불편한점이 바로 오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폴더를 만들고 정리하고, 폴더 안에 또 다시 폴더를 넣는 것을 익숙하게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 앱에서 태그를 넣게 되면...

몇년치 자료가 저장되더라도... 해당 태그를 검색하면 모두 나오게 된다.
하나하나씩 들어가면서 찾지 않아도 되고, 자료를 찾기위해 기억을 되살려 그때 돌아갈 필요도 없다.
단지 태그 하나 덕분에... 무척이나 편하다.

문제는 얼마나 그것에 익숙해져가느냐 인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다시 한번 에버노트를 꺼내게 되었다.
하나하나씩 다시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재도 아날로그식 기록방식(노트, 메모장 수기로 기록)에서 디지털 기록방식(앱, 휴대폰, 클라우드에 기록)으로 바뀌고 있다.
개인적으로 뭐가 나쁘고 뭐가 좋다라는 평가보다는...
본인이 맞는것을 가지고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하느냐 이다.

기록을 아무리 잘해도 후에 써먹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에버노트는 그런점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도와준다. 단, 태그만 잘 단다면......
이 앱을 가지고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는 내 실천유무에 달려있다.

저자를 따라서 단 하나라도 실천하여 몇 개월 후에 또는 몇 년 후에 
무엇이 바뀌었을지 한번 기대해보며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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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일상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평소에 얼마나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할까?
이 책을 받고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었다. 
가만보니, 과학적인 사고방식은 커녕, 진실과 사실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주변의 많은 소음들이 진실 같았고 사실 같았고, 그것이 내 지식인냥 떠들어 대는 것이 더욱 많았다. 

예전부터 과학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특히, 물리와 화학은 언제들어도 재미있다.
거기다 우주과학까지....
실제로 책의 내용에는 수많은 도표들이 나온다.
수학적 모형과, 통계자료, 확률, 공식 등... 생각하면 머리아픈 것들이 있다.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넘어갔다... 넘어갈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책을 읽을 수가 없기에... 그리고 난 과학자가 아니다.. 물리학자도, 수학자도 아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또 있다.
우리가 '안다'라고 생각하는 지식... 
과연 진짜 제대로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수많은 정보의 쓰나미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어떤것이 진짜이고, 가짜이고, 틀린 것인지, 올바른것인지, 과연 내가 '앎'이라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는가?

그럼 내가 판단할 수 없다면, 내가 구별할 수 없다면.. 무엇을 통해 우리는 구별하는가?
구별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무엇때문인지 곰곰히, 진지하게 때로는 생각해 봐야한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진지한 고민을 해보지 않을까?


다른책에 비해 책의 내용은 두껍다. 그만큼 많은 양을 담고 있다.
뒤쪽에는 연습하기도 있다. 
물론 너무나도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이미 엄청난 사고를 통해 최고의 것을 결정하기 위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근데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과학자 처럼 생각해 보려고 시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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