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폴레옹 1

나폴레옹 1 - 출발의 노래
막스 갈로 지음, 임헌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7월

나폴레옹을 주제로 한 소설 중 최고. 이 소설의 화자가 나폴레옹인데 술술 읽히고 다른건 눈에 잘 안들어옴.
읽는 순간 독자가 나폴레옹이 되고 마는...

[100자평] 여름, 1927, 미국

여름, 1927, 미국 - 꿈과 황금시대
빌 브라이슨 지음, 오성환 옮김 / 까치 / 2014년 7월

1927년의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풀어낸 책. 빌 브라이슨의 또 다른 책도 계속 계속 만나보고 싶다.

[100자평] 레미제라블 세트 - 전5권

레미제라블 세트 - 전5권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빅토르 위고 지음, 정기수 옮김 / 민음사 / 2012년 11월

이 책을 다 읽고 나는 눈물을 흘렀다. 펑펑 울었다. 나는 40대 남자인데도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올바르게 살아야겠구나 다짐한다. 내 인생 최고의 책이다.

[100자평]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 스토아주의자는 어떻게 위대한 황제가 되었을까
도널드 로버트슨 지음, 석기용 옮김 / 황금거북 / 2022년 4월

스토아주의에 대해 많은 책을 봤지만 이 책만큼 책에 줄을 많이 그어본 적이 없다.

[100자평] 바른 마음

바른 마음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왕수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좋은 내용이긴 하나,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짐. 진보나 보수나 보고 배울게 있다는 게 핵심이며, 현재 미국 정치의 문제점이 양극단의 극성당원이 문제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