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아저씨의 행복한 사진첩 좋은책어린이문고 4
캐시 스틴슨 글, 캐시아 차코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표지가 정말 예쁘고, 내용이 많지 않아서 책을 싫어라 하는 우리 애가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샀다.

내용은 기대 그 이상! 아이들을 사랑하는 왠지 어리숙한 수위아저씨가 용기를 내어 글공부를 시작하고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내용.

정말 나약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다.  아이들 책에도 이렇게 감동이 있는 내용의 책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아주 기쁘다.

여우의 전화박스에 이어 두 번째로 내가 좋아하는 책이 됐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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