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편이지부분 부분 미리보기식으로 대중 없이 읽어나가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하지만 이 책은 목차마다 질문도 다르고 그에따른 답이 그페이지뒤에 바로 있어서 내가 궁금한 주제 부터 찾아 읽어 봤다너무 와닿기도 하고 공감도되고기분이 나빠도 이게 왜 나쁘게 한 원인만 있지딱히 왜 나쁜지 꼬집을 수가 없는 두루뭉실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들인데 이렇게 글로 설명 해 놓은걸 읽고있으니 새삼 같은걸 보고 느껴도 글쓰는 능력이 없으면 표현을 못하겠구나 한다추상적인 감정을 객관적으로 풀어놓은 이 책이야말로 진짜 내 감정안내서 임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