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프라 윈프리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질문을 받고 또 받아온 오프라 원프리이지만 지금까지도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질문을 받는다.

"오프라,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오프라 당신에 대해서 당신의 인생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겁니다. 할말이 많을 것 같은데요" (본문중에서 8p)

 

확실히 아는 것이 무엇일까...?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미국에서 유명한 MC오프라 원프리가 쓴 책이다.

처음에는 이 책이 오프라의 일대기를 담은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의 담긴 책 보다는 희망이 담겨져 있는 책인 것 같다.

 

"만약 내일 당신의 인생이 끝난다면 당신은 해보지 않은 일 중 무엇을 후회하겠는가? 오늘이 당신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해도 지금과 똑같은 하루를 보내겠는가?" (본문 28p)

 

이 질문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질문이다. 나역시 그러하다.

특히 지구 종말론 루머가 있을 떄 이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질문을 받은 나로서는 선뜻 답을 내릴 수 없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의 자신이 무너지는 일이 많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하지만 끊임 없지 도전을 한다.

 

"장애물을 통해 배우겠다는 자세로 마음을 여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이와 뒤처지는 이의 차이다" (본문중에서 65p)

 

오프라는 '멋지다'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여성이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한 사람 한 사람과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사람 인 것 같다.

하루하루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 오프라의 60년 삶의 이야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이다

 

 

 

"나이든다는 것은 축복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는다(나는 종종 9.11 사태에서 희생되 모든 천사를 떠올린다. 그들은 이제 더는 나이 들지 못한다) 우리는 나이 들 수 있는 행운을 얻은 사람들이며, 활력에 차서 생상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사람들로부터 실로 수많으 지혜를 구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1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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